-
-
“감사이야기 공모전에 작품을 보내려고요.” 올해 공모전에는 수줍어하는 목소리로 이렇게 문의전화를 주시는 분들의 전화가 유독 많았습니다. 부족하지만 보내보려고 한다며, 우편이나 이메일로 감사이야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올해도 역시 일반 작품과 전국의 교정마을에서 답지한 작품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심사하였습니다. 또한 청년 참가자들을 위한 청년상도 마련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제5회 감사이야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하며, 당선작 중 몇 편을 지면에 싣습니다. 지면 관계로 내용 중 일부만 발췌하여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수상 내역 * 일반부문 * # 으뜸상 “감사로 맞이하는 아침 햇살” / 박연숙(서울) # 버금상 “감사의 힘” / 이안나(부산) “하나님 안에서” / 한준(화성) # 장려상 류경희(서울) 이은우
감사, 기쁨의 샘
편집팀
2016.12.01 17:19
-
-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명기 4:9)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감동서원을 열기 위해 마산산창교회를 찾아, 함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이 말씀 속에서 산창교회에 감동서원을 진행케 하신 목적을 찾을 수 있었다. 단지, 감사를 머리로 알고 이해하는 단계가 아닌, 매일의 삶을 통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감사를 통해 가르치는 것이다. 5주 일정을 진행하기 전 미리 마련된 감동서원의 조별 리더 세미나. ‘감사코치’로 섬길 분들을
감사, 기쁨의 샘
한건수
2016.05.01 16:42
-
-
※ 지면 관계로 수상작 내용을 모두 실을 수 없어 요약 또는 일부만 싣습니다. * 일반부문 으뜸상 “어머님, 사랑해요!” / 김정원 (사랑의교회) 딸들에게서 또 전화가 왔다. 이번에는 아예 애원이다. “엄마, 제발 할머니에 대한 서운함 모두 풀고 할머니를 온전히 사랑할 마음 주시라고 한나처럼 기도하며 통곡해 보셔요. 엄마가 오히려 평안과 자유를 누리시게 될 거예요.” 짜증나게 간절했다. 여식들만은 한 많은 삶을 살아온 이 에미를 이해하고 내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줄 알았건만 저들의 마음이 할머니 곁으로 옮겨간 것 같아 서글펐다. 멍울진 속상함과 실망이 서럽도록 터져 나왔다. 결혼 초에는 있는 집 딸이라 기를 꺾어놔야 한다고 하셨고, 남편이 출세 가도를 달려 승승장구할 때는 당신
감사, 기쁨의 샘
편집팀
2015.12.06 12:37
-
감사운동의 확산이 눈에 띄게 두드러짐을 확인하는 제4회 감사이야기 공모전이었습니다. 일반 작품과 전국의 교정마을에서 답지한 작품들을 별도로 구분하여 심사하였습니다. 단체응모한 곳은 기관에 따라 특별상과 공로상으로 구분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제4회 감사이야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합니다. 또한 당선작 중, 몇 편을 지면에 올려드립니다. 지면 관계로 내용 전부를 싣지 못하고 요약 또는 부분만 올림으로 감사이야기의 감동을 다 전해드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으뜸상 ▲어머님, 사랑해요! /김정원(사랑의교회) 버금상 ▲주님을 향한 100가지 감사 /김신자(명성교회) ▲그래도 감사합니다 /노순빈(논산제일교회) ▲살아있음의 기적 /문수정(명성교회) 푸른나무상 ▲100감사일기 /정다영(중3·인천제2
감사, 기쁨의 샘
편집팀
2015.12.06 12:27
-
-
-
아름다운동행에서는 12월 특집 에 실릴 원고를 모집합니다. 인생을 돌아보면 별이유 없이 우리를 어렵게 한 ‘강도’도 있지만, 다시 들여다보면 아무 이유 없이 우리를 도와주었던 ‘사마리아인’이 분명 있었습니다. 나만의 ‘사마리아’인을 찾아서 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원고 분량은 A4 용지 한 장으로, 채택된 분에게는 아름다운동행에서 발행한 최신간 권홍 원장의 을 보내드립니다. 주소 및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서 보내주세요. 마감 2015년 11월 18일(수) 주소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304 국제전자센터 1509호 문의 02)3465-1520~4 penshock@iwithjesus.com
감사, 기쁨의 샘
편집팀
2015.11.01 13:57
-
미주 감동서원 수료생들 소감지난 8월 말, 미주지역 감동서원을 마치면서 수강생들에게서 받은 피드백을 정리해 보며, 감사학교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다음에 2기 감동서원이 열리면 가족이나 친지를 추천하고 싶다고 열렬한 반응을 보내주었습니다. ▲감사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것을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아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감사에 대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어서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는 훈련이기 때문에 ▲감사를 나눔으로 내 생활이 밝아지기 때문에 ▲감사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어서 ▲감사의 힘을 길러주고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감사의 씨앗을 심을 수 있기 때문에 ▲이해의 힘, 배려의 마음을 익힐 수 있기에 ▲감사를 찾으며 행복감을 회복했기에 ▲감사에 대한 디테
감사, 기쁨의 샘
박에스더 기자
2015.10.04 13:57
-
-
-
-
“아침에 조금 내린 비가 화창한 날을 예고한다. 소나기 때문에 장미가 핀다면 소나기가 내려도 슬퍼할 이유가 없다. 어두운 구름이 낄 때도 있지만 다 금방 지나간다.” 의 작가 샬럿 브론테가 시 ‘인생’에서 던져준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입니다. “너무 크고 많은 것을 혼자 가지려고 하면 인생은 불행과의 무자비한 70년 전쟁입니다.” 시인 김광섭이 시 ‘인생’에서 던져준 나눔과 배려의 메시지입니다. 시인 김수영은 ‘풀은 바람보다 더 빨리 눕고, 바람보다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고 노래했지요. 행복 인생 비법 뭐 있나요? 힘들어도 절망보다 먼저 일어나고, 감사하고, 나누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을! 정지환(행복나눔125 홍보실장)
지난 칼럼 모음
정지훈
2015.07.05 14:01
-
-
-
출장으로 자주 집을 비우는 아빠도 3분만 투자해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우선 출장을 가기 전에 ‘보물’을 숨겨두세요. 보물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쪽지, 왕사탕, 장난감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출장지에 도착하면 집으로 전화를 거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살짝 힌트를 주세요. “텔레비전 뒤에 뭐가 있을까?” 보물을 발견한 아이는 외칠 겁니다. “찾았다! 아빠, 고마워요.” 오타 도시마사의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아이와 나누는 감사 헹가래, 행가래幸家來(행복한 가정의 내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정지환(감사나눔연구소 소장)
지난 칼럼 모음
정지환
2015.05.03 12:48
-
-
TV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바둑 용어 ‘미생(未生)’은 아직 생사가 결정되지 않은, ‘산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쪽에 주목해야 할까요? “바둑판 위에 의미 없는 돌은 없다”라는 대사에 해법의 열쇠가 보입니다. 실수와 실패는 복기(復棋)로, 불평과 불만은 사석(死石)으로, 감사와 행복은 포석(布石)으로 대응할 때 미생도 결국 완생(完生)으로 진화할 테니까요. 마포대교 난간에는 이런 자살 예방 문구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뜨거운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직 오지 않은 것은 너무도 많다.” 정지환(감사나눔연구소 소장)
지난 칼럼 모음
정지환
2015.04.0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