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산창교회 감동서원, 감사코치 훈련 및 감사어플 활용

감사습관을 기르는 ‘감동서원’이 마산산창교회(담임목사 조희완)에서 4월 17일 개교, 5월 15일까지 5주 동안 매주일 오후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인 ‘비전스쿨’을 통해서 회복과 부흥을 이룬 산창교회가 올해부터 선택한 교육주제는 바로 ‘감사’.
이번 감사학교에는 58명이 등록, 14개 조로 편성했는데, 조희완 목사는, “하나님께서 어떤 훈련을 성도들에게 시키기 원하시는지 기도하던 중, 감동서원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보자마자, 감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매일 부어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는 확신에 ‘이거다!’ 하며 교육을 요청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사역자와 리더들이 먼저 훈련되면 교회가 새로워질 것이라며 교육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으며, “앞으로 감사로 내면의 변화와 신앙 성숙을 이뤄 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첫주 커리큘럼인 <감사력> 강의 후, 조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훈련생들이 감사노트에 기록한 내용은 다양했다.
‘감사생활이 부족한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아주 작은 것, 사소한 것까지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길 바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등 많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감사가 습관이 되기까지 끊임없이 훈련하고 배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감동서원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감사코치’ 리더교육을 따로 진행하여 훈련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감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스마트폰 ‘Just Thank You’(대표 조형석) 감사전용 어플을 활용하여 서로 간의 감사나눔을 돕고 기록된 감사내용을 분석해서 감사의 대상과 영역, 횟수 등을 객관적인 감사 자료로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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