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워싱톤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필립 왓킨스 박사와 연구팀은 재미있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감사 행위가 긍정적, 부정적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팀은 대학생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요구를 하였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감사를 생각하게 하였고, 두 번째 그룹은 감사한 것에 대한 작문을 시켰고, 세 번째 그룹은 감사한 사람에게 편지를 적어보게 하였습니다. 마지막 그룹은 통제집단으로 아무 행동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4개 그룹 중 어떤 그룹이 긍정적 감정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정도가 행동 전보다 많이 증가하였을까요? 또 부정적인 정서는 사전보다 사후가 많이 낮아졌을까요? 그래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감사 생각 그룹’의 놀라운 반전 놀랍게도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한
감사 강의 후 참가자들이 삶의 변화 단계까지 이르는 비율이 얼마나 될 지 궁금할 때가 있다. 강의 후에 개인적으로 다가와 표현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비율이 높아도 참가자의 10%를 넘지 않는 것을 볼 때, 적극적인 변화를 향한 의지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듯 보인다. 심장과 감사와의 관계 왜 우리는 아는 것의 중요성을 삶의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일까? 혹시 ‘감사하는 행동’을 무의식중에 중요하긴 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사건’으로 분류하는 건 아닐까? 할 일도 많은데 감사일기장을 꺼내 감사 제목을 적는 모습이나 누군가에게 가서 그가 나에게 베푼 일들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은 어쩌면 바쁘고 빠른 시대 속에서 역행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내 삶에 있어 긴급하고 중요하게 처리해야
지난 한주간 동안 있었던 사건들을 노트에 적어보라. 어떤 일들이 주로 떠오르는가? 부정적인 일들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가. 이스트워싱턴대학교 교수인 필립 와킨스 박사는 자신이 가르치던 대학 수업 평가 자료를 보다가 35명 중 30명의 학생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2~3명의 부정적인 피드백 중 자기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부정적인 피드백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유는 긍정적인 경험을 더 자주 할지라도 부정적인 경험에 대해서 더 강한 임팩트를 받기때문이다.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것은 긍정적인 것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하기에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심리학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면 보다 부정적인 면에 집중해왔다. 성경에는 어떤 감정이 더 많이 나올까? 성경에는 어떤 감정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을까? 그 빈도수를 보면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