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자주 집을 비우는 아빠도 3분만 투자해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우선 출장을 가기 전에 ‘보물’을 숨겨두세요. 보물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쪽지, 왕사탕, 장난감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출장지에 도착하면 집으로 전화를 거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살짝 힌트를 주세요.
“텔레비전 뒤에 뭐가 있을까?”
보물을 발견한 아이는 외칠 겁니다.
“찾았다! 아빠, 고마워요.”
오타 도시마사의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아이와 나누는 감사 헹가래, 행가래幸家來(행복한 가정의 내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정지환(감사나눔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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