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감사이야기 공모전 11주년은 나직한 모국어의 은근함이듯 파스텔톤 수채화이듯 진솔한 감동을 줍니다. 불특정 다수가 접하는 일상 속에서 감사를 만나는 삶의 응답은 별빛처럼 아름답습니다.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라고 권면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여러 갈래 어려움 속에서 신앙을 지켜야 하는 고난의 삶이었습니다. 지속되는 기쁨과 기도는 모든 상황에서 감사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바울이 강조한 것입니다.이번 감사이야기 입상작들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피
〈일반부문〉으뜸상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 나의 선한 사마리아인 / 빈종열·한서은 부부버금상쌀국수가 생각날 때면 / 정규림장려상내 인생의 감사이야기 / 최인숙내 인생의 감사이야기 10가지 / 함희옥청소년상10가지의 감사 / 오재준〈교정부문〉입 상진정한 응원인 / 문○○나의 선한 사마리아인은 누구인가 / 박○○릴레이 새벽기도 / 송○○내 인생의 감사이야기 10가지 / 김○○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를 수료한 김포명성교회(김학범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구역장을 리더로 세우고 감사동아리를 운영하였다.김포명성교회는 교회를 매각한 뒤 그 재원으로 선교단체 ‘어시스트 미션’을 설립하고, 공간을 임대해 미자립교회들과 함께 공간을 공유하는 것으로 큰 주목을 받는 교회.어시스트 미션 사무총장 김인홍 장로는 “원래 코워십 스테이션 교회뿐 아니라 작은 교회들을 위한 세미나를 계속 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 9월 18일과 25일 감사학교를 진행해 23명의 감사코치를 양성했는데, 그 자리에는 김포명성교회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교장 이의용)가 10월에 세 차례의 학교를 열어 23명의 감사코치를 양성했다. CBS와 함께 하는 제7기 감사학교에서는 7명, 일산충신교회와 함께 하는 제8기 감사에서는 10명, 제9기 온라인 감사학교에서는 8명의 감사코치를 양성했다. 감사학교는 앞으로 각 교회를 방문하여 감사코치 양성에 나서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감사코치 양성과정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원은 10명으로, 수강료는 없고, 교재만 구입하면 된다. 감사학교는 감사운동의 확산을 위해 이의용 교장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한편 11월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월드비전 감사학교’를 시작한다.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교장 이의용 교수)가 진행하는 ‘1010 감사행전’이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월드비전이 지역교회와 함께 ‘1010 감사행전’을 가지고 ‘월드비전 감사학교’를 시작하기로 한 것.월드비전은 “한국교회가 감사에 집중할 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가는 배려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학교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1010 감사행전’이란 하루 10번 감사하고, 하루 10번 배려하는 생활신앙운동으로, 가정과 교회, 일터 등 일상에서 감사를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교장 이의용)가 대면, 비대면 과정을 개최하며 감사코치를 계속 양성하고 있다. 감사학교는 9월 18일과 25일 어시스트 미션 주관으로 김포 코워십 스테이션에서 두 차례로 나눠 과정을 진행, 23명의 감사코치를 양성했다.이 자리에는 김포명성교회 등 코워십 스테이션 교회의 목회자와 구역장, 교사들이 참석했는데, 특히 김포명성교회(김학범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전후로 구역장을 리더로 세우고 감사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9월 20일 CBS와 함께 하는 감사학교 과정을 통해 6명의 감사코치를 양성했으며, 지방 수강생
1. “날마다 감사, 어디서나 감사!”교회의 감사는 11월 추수감사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삶이 다양해지는 이 시대에 감사는 모든 순간, 모든 공간으로 장이 넓혀져야 합니다.2. “나홀로 묵상 감사를 표현하는 감사로!”감사(感謝)란 고마움을 나 홀로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고마운 대상에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가족, 동료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감사는 새로운 감사를 이끕니다.3. “구하고 기다리는 감사에서 찾고 만드는 감사로!”우리 삶 속에는 수많은 감사가 숨어 있습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그 감사를 세심하게 관찰하
“요즘 감사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기억해보십시오. 오병이어나 나사로의 기적처럼 일어난 일뿐 아니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감사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음을 말입니다.”제3기 ‘10-10 감사행전’ 감사코치 양성 세미나에서 감사코치로 세워진 남보희 목사(제자들교회·사진)는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의 어려움 등 마음을 빼앗기는 이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야 한다고.“지난해 월드비전에서 이의용 교수님께서 하신 감사 강의를 듣고 결심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대면 과정을 열지 못했던 감사학교가 다시 시작됐다.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교장 이의용)는 지난 7월 18일과 25일, 8월 1일 세 차례 서울 목동 CBS문화센터에서 감사코치 양성과정을 열고 34명의 감사코치를 배출했다.대면 강의로 진행된 세 차례의 감사학교는 저자 이의용 교장의 재능 기부로 수강료 없이 진행되었으며, 목회자 부부, 장로, 사역자, 학부모,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참석해 감사코치로 위촉받고 감사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의용 교장은 “감사행전은 11월의 추
지난해 추수감사절 때 기독교인의 감사인식조사 등으로 감사운동에 큰 동력을 마련해준 월드비전이 이번에 가장 먼저 감사동아리를 시작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이의용 교장의 지도로 진행된 월드비전 감사동아리의 활동 소감을 소개한다. ‘감사’는 나로 끝나지 않고 이웃에게로 이어진다- 월드비전 교회협력팀 박주희 차장지난해 월드비전에서는 추수감사절 캠페인 월드비전 감사챌린지를 시행했다. 그때 만난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 이의용 교장님과 이번 ‘10-10(텐텐) 감사행전’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 소수 인원이기도 하고, 미리 동영상을 보
혼자서 감사일기를 쓰는 것보다 함께 감사일기를 쓰고 나누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함께 하면 지치지 않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 게다가 그 감사훈련을 교회나 회사 안에서 소그룹 감사동아리를 만들어 받는다면?최근 성경과 다양한 이론을 토대로 감사할 수 있는 힘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목회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교장 이의용 교수)가 개발한 소그룹 감사동아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그것.‘하루에 열 번 감사하고, 하루에 열 번 감사를 받자.’감사세미나, 감사
사용하심에 감사장려상 - 윤호용코로나로 억눌렸던 알래스카 관광이 조심스럽게 열리기 시작했던 여름, 주일의 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캘거리의 한 목회자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급하게 통화하고 싶다는 내용에 연락해보니 캄보디아에서 사역하시는 김창영 선교사님의 첫째 아들 김성수 형제가 알래스카에 선교팀 스태프로 봉사를 왔다가 코로나에 걸렸고, 폐렴까지 갔는데도 병원에서 집에 있으라고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전화였습니다.주소를 받고 보니 제가 살고 있는 앵커리지에서 차로 2시간 30분 떨어진 솔닷나라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아름다운동행 공모전에서 ‘30년생 김 라이사 할머니’로 으뜸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을 부탁 받아 하얀 백지 앞에 앉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으뜸상 공지 이메일을 주최측이 보낸 지 수일 만에 바로네즈에서 530km 떨어진 모스크바 낯선 거리 통유리 카페에서 확인했다. 홈페이지에 이미 결과 공지가 있었겠지만 확인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그만큼 으뜸상은 러시아어 ‘술푸리스’, 정말 뜻밖의 놀라운 선물이었다. 그날, 모스크바에는 하루 종일 예쁜 눈이 내렸다. 마주한 유리창 밖 눈이 하늘로부터 선물처럼 쏟아지고 있었다.공모전에 도전하는 동
〈바람 불어도 감사〉 - 버금상 박온순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아름다운동행’이라는 신문이 있어요. 기독교 신문인데 굉장히 좋은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그 신문에서 감사이야기를 공모하는데, 목사님이 쓰신 ‘바람 불어도 감사’ 글을 공모전에 내보면 어떨까요.”그래서 각자의 삶 속에서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주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발견하고 다시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이 행하신 일을 함께 나눕니다.하나님께서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과테말라에서 선교사로 수고하시던 유광수·윤영숙 선교사님 가정에 18평 아파트를
전주비전대학교(이사장 홍정길, 총장대행 문용규)가 본격적인 감사캠퍼스운동에 나선다.감사와 배려 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감사와 배려’ 교과목을 필수 교양 과목으로 정하고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하게 되는 것. 또한 재학 중 감사와 배려를 생활화 한 졸업생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등 감사와 배려 교육을 제도와 문화로 정착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문용규 총장 대행은 “‘감사’가 전주비전대학의 새로운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감사운동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전주비전대학교는 추수감사
최근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인식’ 조사 결과 소그룹 활동자가 비활동자보다 감사 성향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독교인의 감사인식 조사’ 결과에 따른 것.조사를 진행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지난 11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미나에서 결과를 발표하며 “소그룹 활동을 하는 사람이 감사 성향이 높다”며 “소그룹 안에서 삶을 나누면서 감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 같다. 또한 소그룹 활동자가
대구는 사과가 처음 뿌리를 내린 곳이다. 우리 땅에 사과가 없던 시절, 1900년 초 미국의 선교사가 미국 미주리의 사과나무를 대구 제중원에 옮겨 심은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지난 10월 24일은 ‘사과 데이’였다. 화해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과를 선물하며 사과(謝過)를 하자는 날이었다. 이왕이면 감을 건네며 감사하는 ‘감사 데이’도 있으면 좋겠다. 사과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막은 담을 헐어주며 화목한 관계를 회복시켜 준다.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는 말이 있듯이, 사과는 화를 끄는 소화기이자, 용서의 청구서라 할 수 있다.
감사운동을 펼쳐온 지 30년이 되어간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 긍정일기를 쓰며 현실을 극복하려 애쓰던 형에게서 ‘감사’를 배웠다. 그 후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일기 이야기를 듣고 본격적으로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대학에 출강하면서, 교수가 되어서 제자들에게 하루에 3~5가지의 감사일기를 쓰게 했다. 이후 캠퍼스를 중심으로 벌인 감사일기 쓰기는 강의와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여러 운동가들의 노력으로 요즘엔 감사일기 쓰기가 교회와 학교, 군대, 교도소, 심지어 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사회생활을 해보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표현을 하는 이들은 한결같이 사람이 좋다. 그런 이들 중에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많은 것 같다. 사실 ‘감사’라는 말을 가장 자주, 많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동행의 감사학교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런 때일수록 감사훈련이 더 필요하다!”는 감사학교 교장 이의용 교수님의 결단과 헌신으로,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6월의 감사행전”이 ZOOM으로 진행된 것. 6월의 감사행전 주제는 ▲감사학 개론 ▲왜 감사인가? ▲감사의 벽 ▲감사의 문 ▲감사 찾기 ▲감사 기억하기 ▲감사 표현하기 등 7개 강의요목의 내용이 2시간 특강에 녹아내려졌고, 감사의 삶으로 점철된 이 교수의 강의 스펙트럼과 실전적 내용에 수강자들은 마법에 걸린 듯, 오롯이 컴퓨터 화면에 마음을 고정시키고 집중했다.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감사는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며, ‘소통이고 반응’이라고, “절망과 죽음에서 사
온라인독서모임에서 감사일기 쓰기 나에게는 사회 생활하면서 만난 지인들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모임이 있다. 그런데 코로나 19로 한동안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온라인 독서 모임(ZOOM)으로 변경하면서 ‘감사일기 쓰기’를 함께 해보려는 생각이 들었다. 2019년 아름다운동행에서 주최한 감사코치 양성과정을 이수한 뒤 지난해 7월부터 마음살롱(온라인 라이프 코칭) 코치로서 4명이 함께 3개월간 카톡에 감사일기를 공유하면서 ‘감사의 힘’을 경험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사일기 쓰기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에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온라인 모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확신했다. 모임의 리더인 나는 독서모임 10명에게 ‘100일간 감사일기 쓰기’를 제안하면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