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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서교구협의회 3월 정기조찬기도회를 3월 27일(금) 오전 7시에 좋은교회(오신석 목사)에서 갖습니다. 2. 강서교구협 임원 및 전 위원회 대상 1일 수련회가 3월 19일(목)에 있습니다. 장소 미정. 3. 2월 강서교구협의회 정기조찬기도회에서 본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신현영(강서구청 전 문화체육과장)님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습니다. 4. 2020년 강서교구협의회 운영을 위한 연회비를 미리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협 131-019-055871 강서교구협의회 • 문의: 회계 최덕성 목사(010-5298-1350) 5.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강서지회(회장 이명철)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발산역 SR호텔에서 정기모임 ‘Acts29 일터지도자 바이블 아카데미’를 열고 있습
기사
이동근
2020.03.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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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십자로는 강서지역 목사님들의 칼럼, 에세이, 시 등으로 짜입니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녀가 병들어 죽자 성도들은 그의 시체를 다락에 누이고 가까운 룻다에 베드로가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을 보내어 베드로를 청한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모든 성도들은 그동안 다비다가 자신들에게 베푼 사랑의 흔적을 보이며 다비다를 살려달라고 간절히 청한다. 베드로가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다비다가 살아나 성도들과 다시 만나 기쁨을 누리고, 그 모습을 본 욥바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모든 사람의 죽음이나 고통을 모든 사람이 안타까워하고 슬퍼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의 죽음은 그냥 흘러가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다비다의 죽음을
칼럼
오신석
2020.02.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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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서교구협의회 2월 정기조찬기도회가 2월 21일(금요일) 오전 7시 강남교회(백용석 목사)에서 있습니다. 2. 강서교구협의회와 함께 하는 ‘2020년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후원과 물품 기부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 : 2020년 2월 19일까지 • 접수 : 강서구청(복지정책과) 02-2600-6534 및 동 주민센터 • 우리은행 015-176590-13-517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 3.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강서지회(회장 이명철)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발산역 SR호텔에서 정기모임 ‘Acts29 일터지도자 바이블 아카데미’를 열고 있습니다. • 일정 : 2월 4일 장성 목사(새누리교회) 특강 / 11일 윤원선 목사(성림교회) 특강 / 18일, 25일(
기사
이동근
2020.0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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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십자로는 강서지역 목사님들의 칼럼, 에세이, 시 등으로 짜입니다. 베들레헴에 별이 떠오르기 전, 온 세상은 하나님과 종교와 자신에 대한 참된 이해를 갖게 해 줄 구속자의 탄생을 고대했다. 희랍인들은 구속자를 완전한 현인으로 생각했고, 로마인들은 이상적인 통치자일 것이라고 믿었다. 약소국가 사람들은 세상을 정복하는 왕이자 이 땅에 정의를 베푸는 자가 구속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히브리의 예언자들에게 구속자는 현인, 통치자, 정복자의 모든 조건을 갖춘 분이었다.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메시아였던 것이다. “때가 차매” 예수는 모든 예언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누가복음 24장 21절).
칼럼
양상용
2020.01.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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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진행하면서 저희가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연말 월드비전 강서지회(지회장 유경선 목사)와 아름다운동행, 강서구 교회들이 위기아동을 돕기 위해 함께 벌인 성탄 캠페인 ‘꿈꾸는 아이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 사업을 진행한 월드비전 측에서 입을 모아 이렇게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의 만 23세 이하 아동이나 청소년 가정을 강서구의 교회에서 추천해주면 월드비전이 아동 의복 구입 및 신학기 준비 등 성탄선물 구입비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원래는 총 20명 내외를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21개 교회를 통해서 총 72명의 서류가 접수되어 살펴본 결과, 지역위기지원 사례 총 49명의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그보다
기사
이경남 기자
2020.0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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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서구민의 평안, 강서구교회의 연합과 부흥,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20년 1월 신년정기조찬기도회가 17일(금) 오전 7시에 더뉴컨벤션웨딩 4층(발산역 근처)에서 있습니다. • 주소 : 강서구 공항대로36길 57 / 전화 : 02)1661-3303 2. 강서구청 성탄트리 점등식을 매년 교회들마다 해주는 찬조금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19 성탄 트리 설치 후원 협력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기쁨의 동역자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 신협 131-019-055871 강서교구협의회 • 문의 : 회계 최덕성 목사 010-5298-1350 3. 강서교구협의회와 함께 하는 ‘2020년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후원과 물품 기부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 : 2020년 2월 19일까지 • 접수 :
기사
이동근
2020.0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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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십자로는 강서지역 목사님들의 칼럼, 에세이, 시 등으로 짜입니다. 가끔 광화문을 간다. 갈 때마다 잊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교보빌딩 글 판에 걸려 있는 글귀를 보는 것이다. 짧지만 ‘징’처럼 울림이 큰 글들이 많이 걸린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나태주 시인의 글이 걸리기도 하였고, 어느 날엔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 중에서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라는 글이 걸렸다. 이번 가을에는 이생진 시인의 ‘벌레 먹은 나뭇잎’에서 가져 온 ‘나뭇잎이 벌레 먹어서 예쁘다 남을 먹여가며 살았다는 흔적은 별처럼 아름답다’라는 글이 실렸다. 어쩌면 이렇게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을까? 혹이라도 아침 안개처럼
칼럼
이동근
2019.12.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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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서교구협의회 정기 총회결과 김의식 목사님(치유하는교회)이 신임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신임임원은 추후에 발표합니다. 2. 12월 정기조찬기도회가 12월 20일(금) 오전 7시에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에서 있습니다. 이날 신구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립니다. 3. 2019 성탄 트리 점등식이 12월 10일(화) 오후 5시에 강서구청 앞마당에서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라며 아울러 성탄 트리 헌금에도 많은 협력을 바랍니다. • 신협 131-019-055871 :강서교구협의회 4.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강서지회(회장 이명철)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발산역 SR호텔에서 정기모임 ‘Acts29 일터지도자 바이블 아카데미’를 열고 있습니다. 12월에는 연말감사예배로 12월 3일에만 모이며, 강
기사
이동근
2019.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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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하 따겨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7일 사업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나눔 행보에 나선 강서구는 올해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롯데몰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홍보도 새롭게 진행하며, 기존 구청사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외에 추가로 청사 내 실내온도탑을 제작하여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따겨사업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한평 이웃돕기 성금은 구청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7,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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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기자
2019.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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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십자로는 강서지역 목사님들의 칼럼, 에세이, 시 등으로 짜입니다. 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어디를 가든지 ‘그 얘기’를 한다. 제각각 주장이 다르다보니 헷갈린다. 혼돈과 무질서와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는 세대. 그렇다면 한국 교회는 어떤가? 통합이 있는가? 질서 있게 교회들이 연합하고 있는가? 교회와 교회의 하나 됨은 있는가 생각해 볼 때에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이 참으로 아려온다. 어제 이 말씀으로 설교를 전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한
칼럼
김성암
2019.1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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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서교구협의회 정기 총회가 11월 22일(금) 오전 7시에 모입니다.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2. 진리와사랑교회(김연선 목사)는 강서교구협의회, 강서경목협회, 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 협찬으로 '성령충만으로 행복자의 삶을!' 주제로 부흥성회를 합니다. • 일시 : 11월 4일(월)~7일(목) • 장소 : 진리와사랑교회(강서구 강서로 454 웅진프라자 B01, 02-3663-0697) • 강사 : 유정성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신광교회 원로) 노경욱 목사(강서교구협의회장, 산성교회 담임) 정석현 목사(강서교구협의회 증경총회장, 대중교회 원로) 노태철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제일교회 원로) 3. 사단법인 한국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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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2019.11.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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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작은 단지 하나를 보내니 사랑방에 두고 밥 먹을 때마다 먹으면 좋을 게다. 내가 손수 담근 건데 아직 푹 익지는 않았다.” 아내와 사별한 연암 박지원이 51세 때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이다. 그는 바쁜 공무 중에서도 어머니 없이 사는 자녀들을 위해 손수 고추장을 담가 보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자상한 배려다. 칼을 사용하는 사무라이 문화가 일본을 대표한다면 조선은 붓을 사용하는 선비 문화가 대표한다. 물론 ‘선비’ 하면, 갓을 쓴 채 고루한 권위와 체면만 앞세우는 이들로 단정하기 쉽다. 그러나 긍정적인 눈으로 선비를 보면, 오늘날에도 이어받아야 할 소중한 ‘배려의 유산’이 많다. 공적인 성격이 강한 선비의 배려 배려는 공동체적 용어다. 나와 짝을 이루며 사는 이웃
칼럼
김안식
2019.11.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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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십자로는 강서지역 목사님들의 칼럼, 에세이, 시 등으로 짜입니다. 가을이 소리 없이 찾아오고 들과 산에는 열매들이 알알이 익어가고 있다. 황금벌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직접 농사짓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문득 예수님과 제자들과 들녘을 지나 포도원을 이르렀을 때 하신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산다고,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한복음 15장 7~8절).” 열매를 많이
칼럼
원영희
2019.10.0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