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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보니 감사한 것이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제8회 감사이야기 공모전 새싹상 수상자 장서윤 어린이
[129호] 2020년 01월 01일 (수) 이경남 기자 penshock@hotmail.com
   

아름다운동행이 매해 개최하는 감사이야기 공모전 제8회 새싹상 수상자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장서윤 어린이(강서교회·사진)이다. 감사이야기 공모전이 열리니 이 계기를 통해서 감사하는 것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엄마는 권유했고, 서윤이는 연필을 들었다.

예수님께 보내는 100가지 감사의 편지. 한 번에 몰아서 쓴 것이 아니라 20일 동안 매일 조금씩 100가지 감사제목을 써내려갔다.
첫 번째 감사제목은 바로 이것.
“예수님, 저에게 엄마 아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놀이터에 뛰어놀 수 있게 해주셔서, 여러 가지 감정을 주셔서, 재미있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딱 그 나이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감사만이 아니라 때로는 세심하게 일상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여 적었다.

“제가 써준 것은 하나도 없어요. 어려워하는 순간이 오면 여러 가지 영역이 있음을 짚어주기만 했지요. 서윤이가 결국 100가지를 다 쓰더군요.”
노트에 또박또박 손글씨로 쓰고 나서 다른 새 종이에 옮겨 적어 공모전에 제출했다. 100번째 감사제목은 “예수님, 매일 조금씩 편지를 써서 100가지 감사를 채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였다.
“서윤이가 조용한 아이라 어려서부터 말씀암송대회 같은 기회가 생기면 도전하도록 독려해 여러 번 수상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 공모전도 사실 기대하고 있었나 봐요. 새싹상 받은 소감에 대해 물어보니 자꾸 그냥 좋다고, 더 자세히 말해보라니까는 너무~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서윤이는 이렇게 말한다.
“처음에는 예수님께 감사한 게 적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감사한 게 너무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전 이제부터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 거예요.”
감사한 것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감사한 것이 사실 너무 많았다는 서윤이의 깨달음이 새해 우리에게도 도착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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