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구협 및 강서구청 등…코로나19 극복 힘내세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에프지아크스(대표 서대엽)가 지난 5월 29일 강서교구협의회(회장 김의식 목사)에 1천만 원 상당의 ‘큐엔클린’ 파동에너지 양자 마스크와 에어로실버 은나노 마스크 2종을 전달했다.
강일교회에서 열린 강서구 교회와 구민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전달한 에프지아크스 서대엽 대표(49·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사진·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새 마스크를 계속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빨아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에프지아크스는 강서구청에도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나눔과 기쁨 강서지부, 용산구청, 원주경찰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같은 관공서 및 지자체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2억 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서대엽 대표는 “저희 (주)에프지아크스는 중소기업 종합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마스크 제작도 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먼저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여겨져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어 “저도 예수님을 믿기 전 사업에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면서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압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하면서 늘 하나님 앞에서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지아크스 마스크는 최소 30번 이상 빨아 쓸 수 있으며, 은나노 마스크의 경우에는 국내 최대 비율인 약 35%가량 포함되어 있어서 저렴한 중국산 원단을 사용한 마스크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또한 3중 필터로 제작되어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에는 미국 FDA 등록 인증까지 마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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