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통해 대구 경북지역 아동 돕기

월드비전 강서지회(지회장 유경선 목사)가 강서구 지역교회들과 함께 ‘코로나19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강서지회 측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보호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강서구 교회들에게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지원 내용은 ▲예방세트 :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1세트 3만원) ▲식품세트 : 밥류(즉석밥), 반찬, 라면 등(1세트 9만원) ▲긴급 지원금 : 코로나 특별관리지역 아동가정 현금지원(1가정 10만원)으로 후원금을 월드비전 측에 전달하면 국내 월드비전 지원아동과 사랑의 도시락 이용 아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월드비전 측은 “특별히 식품세트는 대구 경북지부와 범물복지관을 통해서 대구 경북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비전 강서지회는 지난겨울 ‘강서구 교회와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성탄캠페인’을 통해 강서지역 저소득 계층 가정 아이들 116명에게 3천9백여 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099201-04-060704(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문의 : 02-76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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