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경 무료 세미나’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강서원천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마르튀스원어성경연구소가 주관하고 ENM이 주최하며, 다문화선교협의회와 강서원천교회가 협찬하는 이번 세미나는 강사로 이정철 목사(<직통 히브리어/헬라어> 저자, 마르튀스원어성경연구소 소장)가 나서 지난 7월 16일부터 매주 초급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철 목사는 “본문 중심인 구문론적인 방법으로 접근, 성경에 표현된 원뜻이 무엇인지 찾아 공부하는 것으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문화까지 함께 설명해 목회자들로 하여금 설교준비와 성경연구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1년 정도는 신약의 팔복, 산상수훈 등 주제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선교협의회 황만기 목사는 “실용적인 방법론에 최근 한국교회 목회가 치우지고 있는데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목회자들이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강서원천교회 문혁 목사는 “타지역에서도 여러 목회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으니 강서구의 많은 목회자들이 부담 없이 참석하여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장소 : 강서원천교회(우장산로16, 발산역 6번출구)
◆ 신청 및 문의 : 문혁 목사(강서원천교회, 010-8825-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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