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이 궁금해 하는 것 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둘,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있어 이 질문들은 중요하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그리고 안다는 것이 실로 어려운 때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미 ‘성서학당’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는 CBS TV가 이번에는 새로운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9월 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성경공부 ‘성경사랑방’이 바로 그것.
제작진은 “올해 세월호 사건 등을 겪으며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질문하며 성경말씀 안에서 그 답을 찾기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많아졌다. 그래서 성경 지식의 전달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공부한 결과를 삶에 ‘적용’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성경사랑방’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 소그룹 성경공부 형식
‘성경사랑방’은 교회에서 실제 진행되는 소그룹 성경공부 형식을 차용했다. 아담한 북카페를 닮은 세트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지상파 프로그램이나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개그맨 및 배우, CCM 가수들이 패널로 출연해 유쾌한 성경공부를 만들어낸다.

★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성경공부를 이끄는 4명의 강사진은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다. 여러 차례의 분립개척과 건강한 공동체 운영을 이끌어온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주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고품격 강의를 해 온 여성 신학자이자 기독교 윤리학자인 백소영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구약학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구약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차준희 교수(한세대 구약학과), 문화목회를 꾸준히 전개해 온 자칭 ‘할배 목사’ 임종수 원로목사(큰나무교회)가 그들이다.

★ 요일별 다른 주제로 진행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방송되는 ‘성경사랑방’은 요일별 각각 다른 주제와 컨셉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서로 묻고 대답하는 열린 대화 형식이며, 요일별, 주제별 소그룹 공부이기 때문에 어느 요일, 어느 편부터 시청하더라도 단절감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월) 박은조 목사의 ‘누가복음 다시 읽기’
(화) 백소영 교수와 함께하는
‘성경으로 보는 사람 사는 이야기’
(수) 차준희 교수의 ‘구약 제대로 읽기’
(목) 임종수 할배 목사와 함께 ‘예수 생애 따라가기’


* 방송 시간 : 매주 월~목 오전 7시30분 / 낮 1시 20분 / 수~토 저녁 7시
http://www.cbs.co.kr/tv/pgm/sarang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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