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선교활동 기대된다”

서울시 강서구교회와구청협의회(회장 김홍근 목사, 이하 강서교구협)와 국내 및 국제물류운송 전문기업 ㈜에이엔씨인터내셔날(대표 이호우)이 선교활동 관련 해외이주화물 운송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24일 강서교구협 신년조찬기도회서 강서교구협과 에이엔씨가 맺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선교활동에 필요한 수화물 운송 업무 대행과 비용 할인 등을 통해 상호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강서교구협 사무총장 이오석 목사는 “선교사가 선교물품을 가지고 나가려고 해도 운송 비용 때문에 못 가지고 가거나 보내기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비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활발한 선교활동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이엔씨인터내셔날은 세계 60여 개국과 90여 개 도시의 파트너사와의 국제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3월과 9월 각각 관세청에서 시행하는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획득을 통해 수출입물류공급망 상의 법규 준수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최고 수준의 수출입 물류 안정성 확보와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강서교구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선교사 항공 및 해운을 이용한 수하물 운송 비용에 관련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선교사뿐 아니라 교회에서도 선교 관련 물품을 보낼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강서교구협 선교사 수하물 업무 지원 섬김이 고상덕 장로
010-9180-8306, elgo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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