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미동 선생님이 제안하는 스마트폰 바구니 운동

깨미동 선생님들이 제안하는 또 하나의 ‘따뜻한 스마트폰 문화 만들기 캠페인’ 가운데 하나는 바로 ‘스마트폰 바구니’, 일명 ‘스구니’를 만드는 것이다.
집에 돌아와도 각자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서로 대화하지 않는 가족들로 하여금 집에 돌아오면 가족들의 스마트폰을 한 곳에 모아놓는 것이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가족과 함께 자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외에도 게임기와 TV 리모콘 등, 가족간의 시간을 방해하는 미디어를 스스로 ‘스구니’ 안에 넣고 사용하지 않는 “가족 사랑 실천운동”이다.
특히 가족 식사시간, 식탁 위 ‘스구니’에 스마트폰을 모아 두고, 저녁 시간만이라도 가족들과 대화하며 식사할 수 있도록 하자며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점차 줄어드는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늘리고 가족 간의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통해 가족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생님들이 연구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풀과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학교나 가정에서 아이들과 손쉽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개발한 것.
“과자 상자나 우유팩, 종이팩 등 여러 가지 재활용품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라는 공간에 들어와 가족과의 대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가족과 약속한 장소에 놓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자녀뿐 아니라 부모들의 스마트폰 중독 방지와 건강한 가정 미디어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미디어를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가정이 되도록 ‘스마트폰 바구니’ 오늘 한 번 만들어 사용해보자.

스마트폰 바구니 운동 방법
1) 가정에 들어오면 가족 구성원들 모두 스마트폰 바구니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넣어둔다.
2) 급한 일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과의 대화 후 꼭 필요한 만큼만 사용한다.
3) 스마트폰 바구니 운동과 함께 미디어 다이어트 운동을 실천해도 좋다.

스마트폰 바구니 만드는 법 : http://idlelove.net/?p=171
제품 문의 : 깨알러닝(hello@qqaer.com), 깨미동(http://cafe.daum.net/clea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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