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샘, 감사.' 아름다운동행이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의 슬로건입니다.
가을 들녘이 황금빛 카펫으로 변해 있는 이 멋진 추수의 계절에, 본격적인 감사운동을 준비하면서 감회가 큽니다. '감사운동'은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거룩한 사역임을 새록새록 깨달으며 이 일을 생각나게 하시고 꾸준히 이끌어가도록 앞 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네 삶터가 아수라장이라고 우울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치가, 경제가, 사회가 그렇고 또 종교단체가 심각하게 타락했으니 우리가 기댈 곳이 없다고 말입니다. 위기이고 절망이라고.
그런데 놀랍지 않습니까. 그 '불평' '비난' '절망'의 말을 계속하면 고통과 불행과 죽음이 기다릴 뿐이지만, 그 자리에 '감사'란 것을 가져다 덮으면 거기서 놀라운 기쁨의 샘이 솟아오른다는 것을 봅니다. 그렇게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보세요. 보석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커버스토리에 담긴 잔잔한 이야기들 속에서 애독자 여러분의 삶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간증보다, 그냥 보통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어떻게 '감사'라는 것을 건져내고 있는지, 절망을 극복해내고 있는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그 '감사' 이야기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기쁨의 샘'입니다.  
우리 마음에 '기쁨의 샘'이 만들어지면, 거기에는 샘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감사의 샘입니다. 기쁨의 샘입니다. 사랑의 샘입니다. 은혜의 샘입니다. 행복의 샘입니다. 이 '기쁨의 샘'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바로 감사일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감사일기'를 한 달만 써보면 누구나 삶의 회복과 기쁨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좋은 환경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돈이 우상인 세상에서 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돈 덕분에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이 '착한 누룩'을 온 땅에 퍼뜨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와 일터와 모든 공동체들이 '감사운동'에 참여하여 우리 병든 사회, 아픈 우리들을 치유하고 나 자신이 회복되는 놀라운 사역의 대열에 함께 서 주십시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16~18절). 감사운동의 주제 성구를 기억해 주십시오.
이제, 아름다운동행은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감사운동'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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