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사일기를 쓰시고 삶의 변화와 회복을 맛보셔요~듯 하던 큰 태풍도 겪어낸 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흉측하기 그지없는 범죄들, 슬프고 마음 아픈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흉흉한 세상이기도 합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가에서는 요란한 움직임이 있지만, 서민들 삶에는 그저 저 먼 동네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소시민에게는 절박한 이야기가 정치하는 분들에게는 목적을 이루는 도구쯤으로 생각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깨끗한 정부를 부르짖지만 그 결과는 늘 실망을 주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느 정부이든 다르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정치권에는 진정한 보수도 진정한 진보도 없지않나 싶습니다.
사막에도 오아시스가 있고 쓰레기더미에서도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현장에는 자기 길을 오롯이 살아내는 멋진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희망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들은 [감사]라는 고백 없이는 가능하지 않은 몸짓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이야기]를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감사일기 컨테스트??

제목이 좀 이상합니다만, 감사의 계절을 맞아 [감사일기]를 공모하여 가장 변화와 회복이 있는 감사이야기를 뽑아보려 합니다. 분명 거기에 삶의 감동이 있고 회복이 있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12월 아름다운동행 6주년 감사잔치에서 발표하고 격려하려 합니다.
우선 여러분이 감사일기를 쓰시고, 그 느낌과 생각을 담아 보내주시면 됩니다. 일단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하셔야 합니다. 10월 소식지에는 감사일기 컨테스트 방법과 시상 내용을 소상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달에 보고드린 것처럼, 아름다운동행은 긴시간 감사일기 쓰기 운동을 해왔고,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생활 전체가 [감사]가 되도록 운동을 벌여나가려 합니다. 감사운동추진위원장이신 이영훈 목사님의 감사이야기 책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좀더 쉽게 감사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해에는 감사카렌다와 다이어리도 기획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일기 운동 시동해주세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단체에서 우선 감사일기 쓰기운동을 시작해주십시오. 저희에게 그 시작을 알려주십시오. 별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막막하거나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 교회마다 교육 프로그램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방법론 부재라고 힘겨워하는 중입니다.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감사일기 쓰기운동을 실천해보시면 기대 밖의 은혜를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동행 감사일기로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곳에서 좋은 열매들이 벌써 맺히고 있답니다.

지난 한달도 아름다운동행은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지원에 힘입어 잘 살아왔습니다. 주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또 한달 파이팅~ 합시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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