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1,000여명 참여…새해 소망 기원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새해 첫날 주민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화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열리는 개화산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며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6시부터 모이기 시작한 주민들은 가족, 이웃들과 함께 소망기원문을 작성하여 풍선에 매달고 7시 48분 일출시간에 맞춰 함성과 함께 날려 보냈다.
이어 노현송 구청장의 신년메시지 낭독, 내빈들과 주민들의 덕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희망을 일궈가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가겠다"며,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새로운 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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