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시작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벌이는 어려운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
‘희망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강서 복지대상자 11,618가구 및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훈훈한 지원을 하고자 3개월 동안 각 주민센터 및 강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민간기관들과 함께 모금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화재 등 자연재해에 대한 지원에 사용되거나 관내 사회복지 시설이나 기관에 지원된다.

이웃돕기 성금 접수는 내년 2월 28일까지 우리은행 015-176590-13-517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고 입금증을 지참하여 강서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접수처(☎2600-6652) 혹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강서구측은 최근 모금과 관련된 불신이 생긴 것에 대하여 “강서구로 모금된 재원은 강서구 저소득 주민에게 전액 배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성금?성품을 기탁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기부금영수증을, 연말정산대상에게는 2011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여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9억 16백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하여 우리 구 저소득층 9,545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문의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02-2600-67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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