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과 두란노가 함께 ‘건강한 어머니 상’ 재정립한다


‘2010 강서구 열린 어머니학교’가 열린다.
강서구는 어머니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어머니학교를 개최한다.

열린 어머니학교는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두란노어머니학교팀)와 함께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모든 역할 이전에 여성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되짚어 보며,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운영된다.

강좌내용은 1주차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와 조별발표, 자존감 테스트, 내면비우기 예식 등으로 운영되며, 2주차는 아내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안기 지도, 애찬식 순으로 운영된다. 3주차는 자녀와의 대화에 대한 강의와 영상물 시청, 생일 및 결혼 축하파티, 촛불예식이 있으며, 4주차는 부부회복이라는 강의와 소감문 쓰기, 스스로 행복한 아내,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과 수료식이 있다.

수강인원은 총 65명으로 강서구에 거주하는 어머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 가정복지과 (☏2600-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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