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잡지]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칼빈, 그는 왜 지금 돌아와야 하는가
칼빈 출생 500주년인 올해는 칼빈 관련 행사가 봇물 터지듯 열리고 있다. 500년이 흐른 지금, 왜 칼빈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걸까? CTK에서는 “오늘의 우리는 그제의 그에게서 무엇을 찾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벤 위더링턴 등 미국소재 신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반대자들조차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칼빈의 옳은점’이란 코너가 눈에 띈다.

▶ 교사의 벗
이단에 비상 걸린 교회학교
영어 바이블 캠프, 무료 영어회화 강습…. 이단들이 교육사업과 연계된 포교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단들이 다음세대까지 넘보고 있는 것이다. 분별력이 없는 어린이들은 한번 빠지면 그것을 교정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교사의 벗’에서는 교사들이 이단 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단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주일학교의 현실을 점검하고 이단교육의 대안을 모색했다.

▶ 월간목회
성경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예수님은 3년간 제자들에게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며 가르치셨다. 그 결과 열두 제자는 전 세계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의 사도들이 되었다. 교회성장의 열쇠는 무엇인가?”
성경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길잡이가 된다. 성경 속의 수많은 이야기와 고백들은 우리로 하여금 새 생명과 사랑을 싹트게 한다. 성경을 공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성경을 가르쳐야하는 목회자가 겸비해야 할 것 등을 살폈다.

▶ 좋은교사
진로지도를 넘어 소명교육으로
“우리를 기독교사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을 왜곡된 세상의 변혁자로 세우는 것, 기독전문인으로 세우는 것이 아닐까?”
우리네 학교 현실은 어떠한가? 교실 한쪽엔 어두커니 허공만을 바라보는 아이들, 또 다른쪽엔 목적과 방향을 상실한 채 모의고사 문제를 뚫어져라 풀고 있는 아이들…. ‘좋은교사’에서는 현재 학교현장의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에 맞서는 ‘소명교육’을 기독교사들에게 제안하며, 진로탐색 프로그램, 기독교 세계관적 관점의 소명교육 등을 소개했다.

▶ 기독교사상
한국교회 변해야 산다
“변화를 거부하는 교회들은 마른 뼈와 같이 생기를 잃게 된다…교회의 변화의 원리와 방향은 언제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가능해진다.”
사회는 관료주의, 권력 독점의 ‘옷’을 벗고 소집단과 개인의 참여, 소통을 중시하는 유기적인 구조로 옮겨가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은 “그야말로 패러다임 전환을 심각하게 요청”받고 있는 것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교회 등과 함께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 이재철 목사의 목회철학을 살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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