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보이는 눈도
작은 단위까지 내려가 살펴보면
사실 깨끗하지 않을 수 있겠지요.
사람의 마음 역시 그렇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래도 흰 눈을 보며
날마다 새로워지고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흰 눈처럼 내 마음과 생각이 깨끗해져
나의 삶과 마음이 하나님 앞에 정결하기를.
글·그림=붓양
‘붓양’이란 작가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양윤선 캘리그라피스트. 따뜻한 일러스트와 말씀캘리그라피를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말씀달력 <따뜻한 손글씨로 전하는 말씀 캘리그라피 365>를 낸 바 있으며, 기업과 대학 등에서 코칭과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