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으로 내려가는 길.

다른 때보다 버스 안 사람들은 붐비고.

스쳐가는 차창 밖 풍경을 보며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안전하게 지켜주셨구나.

감사가 큽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지켜주시고

매일의 하루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림=붓양

붓양이란 작가명을 가지고 활동하는 양윤선 캘리그라피스트. 따뜻한 일러스트와 말씀캘리그라피를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말씀달력 <따뜻한 손글씨로 전하는 말씀 캘리그라피 365>를 낸 바 있으며, 기업과 대학 등에서 코칭과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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