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캘리그라피’ 볼 수 있고, 쓸 수 있는 카페

감성적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통해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있는 청현재이가 최근 경기도 광명시에 ‘청현재이 카페 앤 리빙샵’을 열었다.

말씀 캘리그라피가 담긴 청현재이 전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동시에 스터디룸이 있어 소그룹 모임 등이 가능한 카페로 캘리그라피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종이와 붓펜 등 필기도구까지 구비되어 있어 묵상과 쉼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이런 공간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코로나 기간에도 말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면 열심히 찾아오시는 분들을 보고,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카페문화공간을 마련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임동규 회장은 이와 같이 밝히며 “조용한 가운데 말씀을 쓰고 보면서 힐링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제품을 전시한 것도 크리스천 편집샵 개념으로 청현재이뿐 아니라 기독팬시문구인 그레이스벨 제품도 직접 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개설될 캘리그라피 강좌에 지방에서도 손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장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21 T타워 214호 (주일 휴무) 02) 897-2115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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