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이교회, 수원제일교회(1월 21일) 대구 서문교회(1월 28일) 시작으로 전국 공연 돌입

김민식, 김석균, 장욱조, 최미, 김명식, 동방현주 등 그 동안 많은 성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찬양사역자들이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2007년 전국적인 ‘찬양 부흥 투어’에 나선다. 이로써 모든 막힌 담을 허물어 거대한 ‘소통’의 광장을 열기 위해 창간된 <아름다운동행>의 마음이 찬양문화 현장에서도 활짝 꽃 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집회는 두 사람의 사역자가 한 조가 되어 전국 각지의 교회를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집회현장에서는 찬양사역자들의 주옥 같은 곡들을 비롯하여,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온 성가곡들을 함께 부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게다가 매주 새로 발표되는 찬양곡들을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함으로써 오래된 찬양과 새로운 찬양의 어우러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아름다운동행>은 다음 호(제4호)부터 매 회 막 쪄낸 새 찬양을 악보와 함께 게재하는 한편 찬양사역자들의 활동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제일교회(이규왕 목사 ? 1월 21일)와 대구 서문교회(이상민 목사 ? 1월 28일)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가게 될 ‘<아름다운동행>찬양 부흥 투어’는 무엇보다 교회 현장에서 찬양과 함께 <아름다운동행>의 복된 비전을 나누고, 주님을 향한 첫사랑과 순결한 동행을 새로이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름다운동행> 찬양 부흥 투어와 동행하는 그들…]

▶ 김민식 전도사
한때 TV드라마 ‘고교생 일기’에서 음악선생님으로 낯익던 그는 코카콜라와 빙그레 CF에 출연하며 그 시대의 스타로 기억에 남아 있다. ‘나의 사람아’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인기순위 3위까지 오를 정도로 잘나가던 대중가수이기도 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나의 사람’은 주님으로 대치되었다. 복음가수 겸 작곡가 생활을 하며 CBS의 ‘찬양의 꽃다발’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과 하늘로 리더십 대표, 기업체 영성 리더십 전문강사 등으로도 활동하며 ‘그날이 도적같이’ ‘불 속에라도 들어가서’ ‘영원한 사랑’ ‘주와 함께라면’ 등을 비롯하여 귀에 익은 많은 성가들을 작곡하고 불렀다.
“나의 삶의 한 가운데를 찬양이라는 한 줄기 강물이 관통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그의 오늘과 만나는 일은 또 다른 찬양의 감동으로 인도할 것이다.

▶ 장욱조 목사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젠 그만 가노라.” 1970년대 중반 가수 방주연 씨가 불렀던 인기가요 '기다리게 해놓고'는 그가 작곡한 수많은 대중가요들 가운데 하나다. 1958년 작곡가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인기 정상의 작곡가로 알려졌다. 1979년부터는 그룹사운드 ‘장욱조와 고인돌’을 결성해 ‘고목’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조용필의 ‘창 밖의 여자’가 나오기까지 두 달 동안 인기정상을 달렸다.
그 화려한 과거는 그러나 1986년 탤런트 고은아 씨의 권유로 출석하게 된 교회에서 주님과 만나는 순간 방향을 바꾸어 새로이 내달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목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신 주’ ‘주님 예수 나의 동산’ 등 150여 곡의 성가를 작곡하였다. 그 풍부하고 기름진 찬양 영감에 젖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

▶ 김석균 전도사

그의 이름 앞에는 수많은 성가들이 먼저 나열되어야 한다. ‘사랑의 종소리’, ‘주를 처음 만난 날’, ‘돌아온 탕자’, ‘주 예수나의 당신이여’, ‘금보다도 귀하다’, ‘나의 참 친구’, ‘고백’, ‘예수가 좋다오’, ‘눈물의 참회록’, ‘나는 행복해요’, ‘용서하소서’, ‘내가 너를 도우리라’,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주님의 빚진 자’ 등. 1980년대와 1990년대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이라면 그가 낸 성가들과 떨어져 있을 수 없을 정도이다.
현재 안양 새중앙교회(박중식목사) 찬양선교사인 그는 서울 문일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였고, 한국 복음성가협회 회장과 서울극동방송 및 지방사의 <김석균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와 함께 그의 익숙한 찬양을 주님께 드리게 될 ‘아름다운동행 찬양 부흥 투어’는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자리이다.

▶ 최미 사모

1978년부터 찬양사역 시작 한 그는 CCC 간사와 ‘굳라이프 음악 선교단’의 리더로 일하며 본격적인 찬양사역을 시작하였다. 특히 제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여성들을 위한 사역 '회복 21'(21.fgtv.com)의 대표로 일하며, 한국복음성가 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극동방송 '최미의 찬양여행'과 기독교TV 최미, 김석균의 내 영혼의 찬양 진행을 진행한다.
‘물가로 나오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나의 등 뒤에서’ ‘해같이 빛나리’ 등의 곡을 남겼다.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는 그녀, 이제 그녀와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해보자.

▶ 김명식 집사

여동생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뒤, 삶의 우선순위에 대한 생각을 재정비하게 되고 모든 것이 사라져도 남는 단 한가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내가 부르는 노래가 늘 사람을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의 찬양은 삶의 고백만큼 깊고 울림이 크다.

▶ 동방현주 자매

‘사명’이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동방현주는 송정미 남궁송옥으로 이어지는 CCM 여성사역자 계보를 이을 만한 힘있는 가창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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