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수감사절 ‘채움과 나눔 감사 페스티벌’ 기획
9월초 설명회, <21일간의 감사동행> 묵상집2 출간

지난 해에 이어 금년 추수감사절에도 목회프로그램 ‘채움과 나눔 감사 페스티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감사를 주제로 21일간 새벽기도회나 큐티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묵상집과 목회자용 설교문을 공급합니다. 또한 감사축제를 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보조교재와 프로그램들을 패키지화 하여 공급할 예정입니다.
금년도 21일간의 감사동행 묵상집은 시편을 중심으로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구성합니다. <천사는 오후 3시에 커피를 마신다>의 저자 김겸섭 목사님(한마음교회)께서 집필하고 계십니다. 목회자용으로 21일간의 설교와 목회자료도 준비됩니다.
금년 가을에는 많은 교회들이 ‘채움과 나눔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착한 누룩처럼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호 32면에 실린 홍보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강서교구협 적극 참여키로
서울시 강서교구협의회(회장 이영태 목사)는 6월 16일 성현교회에서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 김안식 목사) 관계자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갖고, 금년 추수감사절에도 교구 산하 모든 교회들이 추수감사절 채움과나눔 감사페스티벌에 참여하기로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가기로 했습니다.
회장 이영태 목사님은 “아름다운동행의 이 추수감사절 감사페스티벌이 강서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서 한국교회가 변화와 회복의 새 전기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으로 참여의지를 표현해주셨습니다.

인천제2교회 1기 감사학교 51명 수료
베스트10 시상, 감사전도사 파송식도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인천제2교회(이건영 목사) 제1기 감사학교가 열렸습니다. 수강생들은 4주 동안 강사들로부터 <감사力> <감사道> <감사痛> <감사族> 강의를 통해 감사의 생활화를 깊게 체화해갔는데 수강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매주 전문 강사들에게 체계적으로 강의를 듣고, 매일 감사일기와 두 종류의 감사편지, 매주 감사성구 쓰기, 100가지 감사 쓰기를 완성하면서 가족관계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들이 놀랍게 개선되는 기쁨을 누리며 표정들이 바뀌었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며 젊은이들에서부터 88세 연세 높으신 분들까지, 수석장로님에서부터 초신자까지 성숙한 감사생활의 품격을 맛보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감사를 회복하며 찾은 기쁨의 웃음과 감사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미안함과 아쉬움의 눈물이 넘쳤습니다. 이번 인천제2교회 감사학교 1기는 총 9개조로 나뉘어졌고, 각 조장들이 사랑과 열의를 가지고 조원들을 돌보았는데, 조별로 나눔을 할 때 적극적이고, 진솔하게 나누는 모습들이 감동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훈련을 마치고 수료하는 시간에는 수료증서와 함께 감사전도사 파송식도 가졌습니다. 수료생들은 수료증과 7개항으로 된 <감사전도사 선서>를 하며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이웃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전도사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수료생 51명 중 김보석 정명숙 최정옥 채금자 이효숙 백승순 오태현 김종애 한문심 김신희 님 등이 ‘베스트 10’ 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7월 9일 주일에는 인천제2교회에서 감사나눔 잔치를 갖고 감사학교 수료자들의 간증을 나눌 예정이라 합니다. 이날은 100감사를 쓴 분들과 수강소감을 받아 종합우등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미주 감사학교 8월 한 달간 개교
세계아가페선교교회·토랜스제일교회 등

2017년 미주 감사학교가 8월 한 달 동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열립니다.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오후 7시)에는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에서, 8월 6일부터 매 주일(오후 1시 30분)에는 세계아가페선교교회(김요한 목사)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카운티 몇몇 교회는 수요일과 토요일로 일정을 조정하는 중입니다(21면 참고).
강사로는 한건수 교수(국민대)와 여삼열 대표(한국 피스메이커), 박에스더 권사(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가 참여합니다.

연락 문의처 : 우형건 미주 본부장(전화 213-500-6797)

동행인 소식
▲ 후원자 홍경은 님이 인천 계산교회 후원으로 GMS 소속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파송되었습니다.
홍경은 님은 예장합동 교육개발원과 교단본부에서 오랫동안 일해왔고, 3년 전에는 백석대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30년 전부터 선교사의 꿈을 꾸어왔던 그는 6월 15일 드디어 아프리카 탄자니아 선교사로 새 삶을 시작했다고 보고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선교사 후원자가 한 분 더 늘어났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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