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산창교회 4월 감동서원 개원
본부강사 전원 참여 예정, 지방에서 첫 시도

2016년 들어 감사운동이 다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참신한 목회로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고 있는 마산산창교회(조희완 목사) 초청으로 새봄과 함께 4월 17일부터 5주간(매주일 오후 6시 반부터 3시간 동안) 열리게 될 감동서원 감사학교에는 본부 연구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강의하게 됩니다.
1주차/감사力(Thanks power), 2주차/감사導(Thanks discipleship), 3주차 감사痛(Thanks paradox), 4주차/감사族(Thanks people) 5주차(Thanks sharing party)로 진행됩니다.
연락처 : 055)296-5540

‘동행’ 동역자 기도회, 매월 첫 목요일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에서 계속됩니다
그동안 권홍헤어에서 매월 첫 목요일 저녁에 가졌던 동역자들과의 기도회, ‘동행 기도회’가 지난 3월 10일에는 아름다운동행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권홍헤어 가족들과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니다’의 김광진 감독, cts라디오 pd와 작가, 그리고 아름다운동행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사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광진 감독 동성애문제 즉석특강
특히 이날 집회에는 김광진 감독이 동성애 문제의 실상을 현장에서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어 의미가 컸습니다. 김 감독의 메시지는, “동성애는 죄악”이며, 보여지는 것과 달리 그들의 삶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고 처참하다고, 이들이 동성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전했습니다.

사량도 읍포교회 자진철거 사연
낙도교회 사라지지 않도록 함께 도웁시다!

경남 통영시 사량도의 읍포교회(여영철 목사)가 최근 예배당을 자진 철거하였습니다.
읍포교회는 26년 전인 1990년에 설립된 낙도교회입니다. 교인들의 헌금과 외부의 도움으로 대지를 매입하고 교회당을 건축했는데, 교역자 이동 등의 어수선한 상황에 그 당시 교회집사이던 최 모씨 명의로 교회부지가 등기되었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두 잊은 채 지나다가 교역자가 여러 번 바뀌었고, 몇년 전 부임한 목사님이 느닷없이 압류통지를 받고, 동분서주 해법을 찾아 나서서 각방으로 대책을 강구했으나 두 차례에 걸친 소송에 패소, 결국 예배당 철거명령을 받아, 지난 2월 24일 예배당을 자진철거를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현재 사량도 읍포교회 성도들은 여영철 목사의 사택에서 임시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교회가 문을 닫지 않고 작은 예배당으로나마 유지할 수 있도록, 부지 마련에 뜻있는 분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1-0521-1997-13 (예금주 읍포교회)

아름다운동행 감사일기
▲ 10년만에 독자관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변정미 목사님의 섬김으로

자원봉사자 변정미 목사님(강남은혜교회) 덕분에 요즘 독자관리가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창간 열 돌을 맞고 있지만 체계적인 독자/후원자관리를 하지 못해, ‘독자 스스로’ 아름다운동행을 보살펴주고 후원하는, ‘자발적 후원자’와 자원활동가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변정미 목사님도 자발적 협력을 이뤄내시느라고, 매일 아침 3시간씩 독자·후원자들께 간절한 사명감으로, 낭랑한 목소리로 열심히 전화드리며 아름다운동행의 상황과 사역의 내용과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달도 채 안된 기간이지만 변 목사님의 진정성이 전달된 덕분인지 많은 소통과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계획하지 않았지만 [10주년 맞이 독자관리]가 된 이 섬김이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도록, 변 목사님이 지치지 않고 이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순절-부활절 말씀깃발전 후원 감사
그동안 청현재이문화선교회가 신학대학 교정에서만 진행해오던 말씀깃발전을 금년에는 아름다운동행이 공동으로 사역을 진행하여, 처음으로 말씀깃발을 사회 속으로 확장하는 기독교문화운동을 펼쳤습니다.
1885년 부활절 아침 인천 제물포 항에 첫 발을 내디딘 언더우드/아펜셀러 선교사의 거룩한 걸음을 기억하며 그들이 묻힌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서부터 이 사역을 시작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양화진 묘역에서부터 깃발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마포구청의 협조와 지역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포의 새 중심거리 합정동-극동방송국-양화대로 등 주요 거리에 말씀깃발 200개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뒤늦게 이 사역을 알게 된 마포교구협의회는 “내년에는 교구협의회가 나서서 이 사역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외에도 서울과 지방 여러 곳에서 한국교회 기독교문화 확산과 새로운 전도무드 조성에 선한 영향력을 기대하며 동참의사를 전해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이 되는지요!! 게다가 이 기독교문화운동의 소식을 들은 몇몇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3월 29일 현재).
△가이드포스트 9만원 △권홍 30만원 △김민아 3만원 △김옥주 10만원 △윤홍준 3만원 △이강 3만원 △이경남 5만원 △이미영 3만원 △이보영 50만원 △이산 3만원 △이정원 3만원 △이정현 3만원 △이한기/박에스더 50만원 △임종수 3만원 △전영혜 5만원 △조혜선 3만원 △최성길 5만원 △최정희 10만원. 총 201만원
이 후원금은 전액 깃발제작 설치비 300만원 중 일부로 지불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동행인 소식
▲ 월간목회, 목회자초청 무료세미나
월간목회(발행인 박종구 목사)는 크로스웨이 성경연구 프로그램 실시 31주년을 맞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월간목회 세미나실에서 ‘무료초청 목회자 특별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연구 프로그램 크로스웨이는 1985년 한국교회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종구 목사님이 크로스웨이 제1권 ‘하나님의 구원 계획 30과’를 강의합니다.
문의 02)534-7196

▲ 기획행정팀장이던 이경석 목사가 2월말로 사직했습니다. 유엔과 관련한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어, 아름다운동행 자원활동가로 남아 섬기기로 하고 새로운 일을 위해 떠났습니다. 동시에 3월 9일, 그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 아빠가 되기도 했습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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