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활동가 기도 모임
다음 기도회 11월 13일(목) 오후 7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저녁, 기도로 함께하는 아름다운동행 중보기도회에 지난 10월 16일 23명의 동역자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기사를 보고 마음에 감동이 되어 기도의 자리에 오신 분도 있었고, 세상을 향한 선한 섬김의 자리에 함께 하고자 기대감을 가지고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맡겨주신 달란트를 지니고 비록 연약하고 부족한 자의 모습이지만 ‘아둘람 굴’의 용사들처럼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역교회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본부장으로 위촉된 차영철 목사님께서 사무엘서 말씀을 통해 그 고난을 통해 연단을 받는 것을 기뻐하라는 귀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다윗과 함께한 아둘람의 용사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처럼 함께하는 동역자들을 통해 아름다운동행을 더 견고케 하시고 든든하게 세워가시길 기도해 주세요. 다음 기도회는 11월 13일 오후 7시, 장소는 여전히 권홍아카데미입니다.

법인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21일 팔레스호텔에서 법인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이규왕 이사장님의 격려 말씀과 함께 박종화 이사님의 기도로 1부 예배를 드렸고, 2부 회무는 2014년 상반기 결산과 사업 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보고 드린 내용들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올해 아름다운동행은 다양한 사역 단체들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연대를 강화해가고 있고, 또한 자원활동가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참여를 통해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체로 든든하게 서가고 있습니다.
또한 권홍아카데미 뷰티방송국 팀의 지원으로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기존 지면 중심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아름다운동행의 동역자들을 네트워크하고 연결하는 살아있는 커뮤니티 중심의 홈페이지로 변화 중에 있습니다. 또한 웹과 모바일의 연계를 통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활발한 소통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감사운동연구팀이 개발한 (가칭)‘감동서원’의 교육과정 컨텐츠를 한건수 연구원(불평없는 세상만들기 대표)이 발표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전국 교회와 한국 사회를 감사로 바꾸게 되는 귀한 사역이 되도록 기도하고 함께해주세요.

아름다운동행 오디오 북클럽 모입니다!

지난 7월호(176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빌황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성경이 삶의 매뉴얼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치열한 세속사회의 한복판이자 세계금융의 중심인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그가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삶의 무게중심을 말씀에 둘 수 있었던 것은 ‘오디오 북클럽’ 때문입니다.
아름다운동행도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동역자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오디오 북클럽’ 모임을 시작합니다. 이 모임을 시작으로 각자가 속한 영역과 교회에서 동역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북클럽의 소그룹 정식 명칭은 ‘Just Show up’ 입니다. 흔히 북클럽 하면 미리 책을 읽어 와야 하고 발표 준비를 해야 하는 심적 부담이 있는데, 이 모임에서는 모임 장소에 책만 들고 오기만 하면 됩니다. 모인 자리에서 함께 눈으로 책을 읽고 귀로 들으며 책의 지식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의 경험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책은 기독교의 기본 진리, 내면세계, 더불어 함께, 세상 속에서, 벽을 넘어서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 IVP 소책자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11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첫 모임을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에서 시작합니다. (문의 : 02-3465-1521)

감사 다이어리 & 힐링 다이어리 제작중

2015년을 준비하는 이 계절이 아주 많이 바쁩니다. 새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한 해로 보내도록 돕기 위해, ‘감사 다이어리’와 ‘힐링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감사 다이어리는 본 법인 감사운동추진위원장 이영훈 목사님의 버전으로, 힐링 다이어리는 세계적인 문필가 필립 얀시판으로 만듭니다. 2015년은 우리 모두 새로운 결심과 시작의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5면 참고)

아름다운동행 강서판, 발간 6주년을 맞아

지난 2008년 11월 아름다운동행과 서울시 강서구교회와구청협의회가 문서선교를 위해 시작한 아름다운동행 강서판 발간이 올해 6주년을 맞았습니다.
발간을 시작한 이래로 강서교구협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 김안식 목사)는 매월 1회 회의를 갖고 어떻게 하면 강서구의 숨겨진 아름다운 소식들을 실을 것인지 함께 의논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사역위원들은 지난 10월 7일 강서판 발간 6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사역위 부위원장 강정훈 목사가 시무하는 늘빛교회 강화도 자연생활체험관을 방문, 축하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월에 발행되는 강서판 70호에 축하광고를 싣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동행 강서판을 통해서 강서구 지역 곳곳에 ‘살리는 문화’, ‘동행하는 문화’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아름다운동행 감사일지

감사할 조건들이 많습니다. 이런 감사들이 아름다운동행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후원자 여러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아름다운동행은 어려움 중에도 늘 평강과 감동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봅니다.
▲ 한 애독자 부부가 결혼 30주년을 맞으면서, 아름다운동행 독자 됨의 의미로 아름다운동행에 30만원의 ‘감사축하금’을 보내왔습니다. 익명의 독자로 해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큰 격려가 되어 독자들께 전합니다.
▲ 매년 가을이면 정성껏 마련한 봉투에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날짜까지 기록해주시는 김득원 원로목사님의 후원금 봉투를 받을 때마다 찡~하고 감동이 물결쳐옵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그렇게 후원금(20만원)을 전해주셨습니다.
▲ 작년 11월 30일에 결혼한 부부가 멀리 미국에서 결혼 1주년을 맞으면서, 감사후원금 1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 손주의 첫돌을 맞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를 기뻐하며 감사하며, 그 기념으로 특별후원금 1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 대한적십자사 박순원 위원님께서, 벌써 냈어야 할 후원금을 이제야 내게 됐다고 정기후원자 되기를 결정하시고, 1년 치 후원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자원활동가들의 맹활약!!

최소의 비용으로 운영해야 하는 아름다운동행의 살림살이를 돕기 위해 자원활동가들이 열심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무사 사무실에 근무하던 변지원 님은 사무실 회계행정을 돕고 있고, 대학생 선교단체 간사를 하던 윤은진 님은 여러 가지 행정업무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광고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분, 신문제작 과정에 늘 함께 해주시는 자원활동가들 덕분에 아름다운동행은 외롭지 않습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여러 모양으로 지원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꾸벅~
특히 윤은진 활동가께서는 행정업무를 위해 독자들과 연락하면서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합니다. 모르는 전화를 귀찮게 여기는 세태임에도, 아름다운동행이라고 하면 참 반가워들 하셨고, 신문 내용이 알차고 감동적이어서 참 좋다고,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매체라고 격려하는 반응이었답니다.
저희는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동역자들이 도처에 계시다는 뜻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며 기쁘게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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