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나눔 125포럼, 제갈 정웅 총장 ‘감사특강’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사람의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미국의 신경과학자 다니엘 에이멘 박사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뇌 혈류가 원활하게 되고 의욕이 넘치며 몸에 활력이 생긴다고 그의 저서인 ‘영혼의 하드웨어인 뇌 치유하기’에서 밝혔다. 즉,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면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이같은 감정은 뇌의 혈류량에 영향을 주어 뇌기능이 활발해지는 것이다.

대림대학교 제갈 정웅 총장은 지난 7월 15일 ‘감사나눔 125포럼’에서 “사람의 몸도 감사에 반응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연구 사례들을 밝혔다. 제갈 총장은 “사람이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면 뇌파와 심장 박동 수가 일치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웰빙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감사를 하게 되면 잠재력 또한 개발된다”고 하면서 대림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감사운동을 예로 들었다. 제갈 총장은 “예비합격 190등으로 가까스로 입학한 학생이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감사운동에 참여하고 학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학교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게 되었다”면서 “감사운동을 배움으로써 성적이 향상된 것은 이 학생에만 국한되지 않고 함께 감사운동을 배우고 훈련한 다른 학생들의 성적도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제갈 총장은 “감사도 학습”이라 하며 “감사하다고 말하는 횟수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특별한 일에 대해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삶 속에서 감사함을 깨달으려고 노력하고, 점검하게 되면 건강한 뇌를 유지하게 되며 점차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이전과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제갈 총장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해석하는 방법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아무 데도 없던 것(nowhere)이 바로 이곳에 있는 것(now here)이 되며, 불가능(impossible)은 할 수 있는 것(I’m possible)이 된다”면서 “우리 모두 감사를 배우고 훈련을 해야 한다. 감사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닫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으로 5회째를 맞는 ‘손웅 회장과 함께하는 감사나눔 125포럼’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감사나눔신문사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감사운동을 벌이고 있는 감사의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특강’ 및 ‘감사나눔 사례’ 등을 나누고 있다.

 

이 페이지는 ‘평생감사’(대표 전광 목사, www.thanks1004.com)를 포함, 감사 사역기관들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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