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소식지에 매번 실을 수는 없지만 사무실에는 교도소에서 보내주시는 다양한 내용의 편지들이 옵니다. 이번 달에 받은 여러 통의 편지 중 전북 전주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에는 같은 방에서 생활하던 재소자가 보던 아름다운동행을 그동안 같이 보고 있었는데 그분이 출소하게 돼서 볼 수가 없게 되었으니 자신에게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용기를 얻고 희망을 보고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았습니다.”
여러 후원자분들의 사랑이 이렇게 높은 담장을 넘어가 용기와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 또한 지난 151호 ‘피플’ 기사에 실리신 참네이웃사랑실천운동본부 조석고 목사님께서 만만회원에 가입하고 신문 구독을 신청해 주셨습니다. 동행하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 서울시강서구교회와구청협의회 문화사역위원회 간사 이동근 목사님(포커스교회)께서 아름다운동행 강서판의 활성화를 위해 강서판 객원기자로 섬겨주시기로 하고 지난 54호(강서판 5월호) 신문부터 활동에 돌입하셨습니다.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아름다운동행 강서판 저변 확대와 기사 발굴 및 취재 등의 사역을 위해 함께 몸으로 뛰어주시기로 하신 이동근 목사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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