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이 가지가지의 녹색으로 어우러져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 녹색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게다가 색색의 연산홍까지 등장하여 장관이었습니다. 5월을 맞은 지금도 이 지구촌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아름다운나라가 아닐까 생각하며 여러 가지 시름을 달래고 잊어봅니다.

신종플루에 긴장한 지구촌에서도, 남북경색에 마음 졸이는 한반도에서도, 우울하고 아픈 뉴스들이 매일 가득한 일상에도, 우리가 숨 쉬며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참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 음미하며 그분을 바라고 그분의 뜻을 담는 마음자리 키워가는 삶을 사는 거지요.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묵상하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감사와 기쁨이 더욱 충만해지고 의욕의 건강한 에너지가 분출합니다~

■ 가정이 우리사회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가정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도처에서 들리는 요즘, 가정을 살리는 길을 찾았습니다. ‘가정예배’입니다. 가정예배가 가족 사이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묘약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이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경험해 봅시다. '아름다운동행'이 가정예배 자료를 빼지않고 실으면서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의 회복을 경험한다는 독자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가정예배를 ‘운동’으로 펼쳐보려 합니다. 동참해 주십시오. 가정마다 기적을 경험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행' 제60호 특집이 '가정예배'가 될 것입니다. 가정예배 특집을 위한 설문조사를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호 '아름다운동행'을 기대해주시고, 가정마다 가정예배를 통해 회복의 은혜가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행복 바이러스’운동입니다.

■ 감동의 영화 “창끝”(End of the Spear)감상

선교사 짐 엘리엇과 그 동역자들이 아마존에서 순교하고 그 이후의 이야기가 1시간반 동안 진한 감동으로 펼쳐집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 일어나는 복음의 기적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종교영화가 상업영화관에서 상영되기가 거의 불가능한 세태입니다. '아름다운동행'을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단체들이 선교영화를 수입배포 하는 ‘가나미디어’와 함께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이 선교영화 감상에 모두 오셔서 복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하는 날은 5월15일(금) 오후7시30분입니다.

■ 회원총회를 기억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4월24일, 국제제자훈련원 세미나실에서 회원총회를 가졌습니다. 가뭄을 씻어주는 단비가 내리는 날이어서 못오신 분이 몇분 계셨지만, 참 감사와 은혜 가득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양질의 음식을 위해, 그리고 멋진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맹활약해주신 자원봉사대 여러분의 노고에, 바쁜 시간 쪼개어 '아름다운동행'에 우선순위를 두신 참석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날 운영보고를 드리면서, 지난 한해동안 이끌어주신 주님의 오묘하신 손길에 저희들이 감탄했습니다. 한해동안 3배로 신장시켜주셔서 희망을 품게 하신 주님의 손길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금년은 더욱 그러리라 확신합니다.*^^*


■ 회원들께 ‘e-메일링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홈페이지(www.iwithjesus.com)에 가입하시면 매주 한번씩 e-메일로 아름다운동행의 산소같은 내용들을 다시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동행>을 알려주고싶은 분들의 e-메일 주소를 저희에게 주시면 그분들께도 메일링 서비스를 해드리겠습니다. 우편으로 보내기 어렵거나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온라인 <아름다운동행>을 전해봅시다.

■ 후원명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지요. 일선에서 일하는 저희들을 지칠 수 없게 해주시는 놀라운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긍정과 감사의 누룩이 이 땅을 가득하게 적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의 계절이 이 땅을 회복시킬 때까지, 주님 영광 가득할 때까지... 모두 함께 손잡고 힘있게 나아갑시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입니다. 가정마다 일터마다 회원 여러분 가슴가슴 마다 생명이 약동하는 복된 계절 되시길 기도합니다. 또 한 달 후, 더욱 감사한 소식으로 보고드릴 수 있길 소원합니다.

상임이사 박에스더 올림
salgugg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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