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청현재이 부활절 말씀깃발전 개최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는 올해도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제10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은 2014년부터 매년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신학대학교와 기독교 단체, 전국 교회에서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기독교 말씀문화 캠페인.
“국경일에는 거리와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리고, 석가탄신일에는 연등이 걸리며, 그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범 국민적으로 진행하는데 기독교의 큰 절기인 부활절은 교회 행사로만 여겨지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던 차에 시편 60편 4절(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말씀에 따라 부활절을 축하하는 메시지 깃발과 말씀 깃발을 교회와 교회 주변에 달아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8회째 캠페인에는 3,000여 교회가 참여할 정도로 매회 말씀깃발전에 동참하는 교회가 증가하던 추세였다고 청현재이 측은 밝히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말씀깃발을 달아 오히려 적극적으로 예수부활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길 원하는 교회는 2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홈페이지(www.cjcm.co.kr)에 올라와있는 100여 개의 말씀 깃발과 메시지 깃발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현수막을 제작, 교회 내부, 외벽, 가로등 등에 거치 사용함으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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