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선물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는 간증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선물이 언젠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나 간증이 우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후손을 약속하셨고, 결국 이삭이 태어나면서 그 이름의 뜻처럼 노년을 웃게 만드셨습니다. 선물을 주신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그에게 선물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무엇을 보고 계실까요.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 당신의 구원 계획을 성취하셨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있어 보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의 마음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십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

하나님은 오늘 우리 마음이 어떠한지 물으십니다.

이요셉
색약의 눈을 가진 다큐 사진작가. 바람은 바람대로, 어둠은 어둠대로, 그늘은 그늘대로 진정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경을 글과 사진과 그림으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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