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 유미호)은 사순절을 맞아 ‘2021 경건한 40일. 탄소금식’ 캠페인을 벌인다.
고난주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되,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시대 극복을 위한 탄소금식을 실천하는 것. ‘재의 수요일’인 2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간 진행되며 살림 측은 “우리 모두가 지구에 고통을 주며 누리고 있던 것을 회개하고, 지구의 아픔을 덜어주는 거룩한 습관을 들이는 시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기 안 먹는 월요일, 일회용 플라스틱 병 거절하기, 종이 금식 등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이 담겨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개인과 교회들을 위해, 매일 묵상 실천 및 주간 실천, 고난주간 실천 콘텐츠를 ‘탄소금식 묵상 및 실천카드’로 준비해 놓았다.
살림은 “카드에 적힌 성경구절·묵상글과 함께 탄소금식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온라인 카톡방 등에서 함께 나누며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또한 올해에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40일 ‘플라스틱 감축 생활영성훈련’도 카드뉴스로 제작되어있는데, ‘플라스틱 뚜껑 받지 않기’, ‘일회용 행주·걸레 쓰지 않기’ 등 플라스틱 감축 수칙이 제시되어있다.
신청 및 문의 : 070-7756-0226 / ecochr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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