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아름다운동행 지면이 이렇게 바뀝니다.
먼저 표지에는 일러스트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작가그룹을 이뤄 수년 동안 일본선교를 해온 C-awase(시아와세)의 일러스트가 실리게 됩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그린 깊이 있고 따뜻한 일러스트를 통해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가정과 교육, 생명과 환경 등 여러 분야의 새로운 코너를 마련합니다.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더욱 돈독하게 동행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올 한해도 함께 만드는 매체, 아름다운동행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노인상담 및 가정상담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길 원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그 방법을 공유합니다. 실질적인 제안과 조언들을 그만의 유쾌하고 명쾌한 문체로 풀어갑니다.

◆ ‘세상을 보는 창, 그림책’
어떤 그림책이 ‘좋은’ 그림책일까요? 모든 그림책이 다 좋은 것일까요?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큼 좋은 그림책을 잘 선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기독교유아교육학회 그림책 분과 연구자들이 매달 한 권의 그림책을 추천하고 풀어드립니다.

◆ 이렇게, 달라졌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일상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놀라고만, 불안해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의 자신을 돌아보며 ‘달라진’ 세상 속에서 보다 ‘본질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할 시기입니다. 이 코너는 매월 다른 필자가 ‘달라진’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변화를 주도해가는 이야기를 싣게 됩니다.

◆ 붓양의 그림스토리
말씀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붓양 양윤선 작가가 따뜻한 그림 한 조각과 이야기 한 조각을 무겁지 않게 여러분에게 선물합니다. 잠시 ‘쉼’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 함께, 살림묵상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과 아름다운동행의 공동캠페인. 창조주를 기억하며, 내가 살고 있는 집인 지구와 그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 하나하나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갖는 ‘창조절 생태묵상’ 캠페인으로, 김민수 목사(한남교회, 365 들꽃묵상 저자)의 글과 사진으로 내면을 돌보고 생태적 감수성을 가꿀 수 있습니다.

◆ ‘동행인’ 만나러 갑니다
아름다운동행이 15년간 계속해서 발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것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었던 후원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세계와 전국 곳곳에 흩어진 우리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이제 지면을 통해 만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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