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주제로 유튜브와 SNS에서 만날 수 있어

화사한 색채와 기법으로 신앙고백을 깊이 있게 작품에 담아내는 예담 김현진 작가가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
김 작가는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갤러리 관객을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 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중에 있는 많은 분들이 거리두기로 인하여 집에만 계시면 답답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개인전을 통해 위로와 쉼이 되시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에 ‘예담 김현진의 2020 온라인 개인전’을 검색해 들어가면 김 작가가 직접 한 작품씩 작품 설명과 이미지를 설명하는 형식의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작품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으로도 연결되어 함께 발표되며, 쪽지나 댓글 등을 통해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다양한 종류의 꽃을 통해 은유적으로 발표한 ‘I am a flower’와 이밖에 ‘첫사랑’, ‘My heart’, ‘내 마음의 보석상자’ 총 4가지 주제로 총 121점을 온라인으로 전시하며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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