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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공동체 사회로 진입하길
[249호] 2020년 12월 01일 (화) 윤원선 @

서울 강서지역 목사님들의 칼럼, 에세이, 시 등으로 짜입니다.

2020년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점철된 한 해였습니다. 지구촌 전체가 지금까지도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항공, 여행, 호텔, 무역 등 여러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더 힘겨울 수 있다는 전망이 안타깝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일상에 비대면 소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접촉을 하면 불편하지요. 그러나 긍정적으로 보면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소식을 전하니 속도가 빠르고, 공간을 초월하는 점이 있지요.

어렵고 힘든 시절을 살고 있습니다. 세월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봐주지 않고 무서우리만큼 빠른 걸음으로 달려갑니다. 그 와중에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된다고 하니 하늘 길과 뱃길도 열리겠지요. 그 때를 바라보며 준비하는 기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단순한 삶으로 몰았으나 동시에 깊이 있는 삶으로 나가게 하는 유익도 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일도 있을 수 있지만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소망합니다.

잘 나가는 자나 길이 막힌 자, 부요한 자나 가난한 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히 여기고, 넘어진 자를 일으켜 주는 사랑이 있는 공동체 사회로 진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자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윤원선 목사
성림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강서교구협의회 사무총장과 세계 무디 부흥사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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