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베리·스텔라장 참여, 수익금 어린이 위해 사용

가수 겸 프로듀셔 로코베리(로코, 베리)와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 음원을 발매하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해피 미리 크리스마스’는 히트곡 메이커로 통하는 로코베리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스텔라장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로코베리와 스텔라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음원 수익금은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캠페인 기금에 보태져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 선물금은 학용품, 신발, 쌀, 식용유 등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필요 물품을 사는데 사용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큰 힘을 더해줄 예정이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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