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박행)이 보성녹차김치 출시를 기념하여 50명의 암 환우에게 무료로 김치를 보내주는 행사를 한다. 자가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코로나 시대에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
법인 대표 이박행 목사는 “금번에 출시한 ‘보성녹차김치’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난 2년 동안 연구, 개발한 것으로, 나트륨은 줄이고 녹차와 특수유산균을 첨가하여 품질을 높인 전통김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보성녹차김치 개발로 제5회 미래전남혁신리더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연구 결과,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염 등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입증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먹거리를 생산하여 국민 생명과 안전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은 난치성 환우에게 통합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보성군 복내면 천봉산 골짜기에 세워진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원장 이박행 목사)가 건강한 먹거리 운동을 위해 2013년 설립한 것으로, ‘유황절임배추’와 더불어 ‘최금옥김치’ HACCP 인증시설로 인증을 받아 농촌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암 환우를 위한 나눔 행사>
1. 수량 : 보성녹차김치 5KG(75,000원), 총 50개(375만원 상당)
2. 대상 : 암 환우 50명
3. 방식 : 암 환우 사연을 담아 본인 또는 지인 응모(성함, 주소, 핸드폰 번호 기재)
4. 응모 기간 : 2020년 10월 20일~11월 20일
5. 응모처 : boknaetown@hanmil.net
6. 문의처 : 010-3236-7350, 061-85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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