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창조절 생태묵상’ 캠페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오는 9월 6일 주일부터 창조주와 지구, 그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 하나하나를 묵상해보는 ‘2020 창조절 생태묵상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창조절은 매년 9월 첫째주일에서 시작하여 대림절 전까지 지키는 절기로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 분의 창조사역에 동참하는 시간으로 갖게 된다.

살림 측은 “한파와 폭염, 해수면 상승 등 이상 기후가 점점 더 심각해질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를 필두로 한 전염병까지 더해져 생태계는 물론 사회 경제, 생활 인프라가 붕괴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때야말로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건전한 믿음과 주께서 창조하신 생태계를 아끼고 사랑하여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굳게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50일 동안 창조주 안에 온전히 깊이 머물며 생명 하나하나를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면, 나와 이웃을 이해하면서 지구를 지키고 돌보는 일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수 목사(한남교회, 365 들꽃묵상 저자)가 작성한 총 50가지의 생태와 관련한 이미지와 글을 제공하며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블로그(http://blog.daum.net/ecochrist)에 9월 첫주일 이후부터 매일 묵상카드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창조절 생태 묵상 카드는 엽서 형태로 구입하거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ecochr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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