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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는 재능 아니라 열정, 한 달란트 귀하게 여기자”
가장 귀하고 값진 <원 달란트> 저자 권홍 대표
[241호] 2020년 03월 01일 (일) 이경남 기자 penshock@hotmail.com
   

사람들은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개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결정한다고 주장하며 흙수저에서 금수저까지로 나눈다. 처음에는 우스갯소리로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이 수저 계급은 우리 안에 상당히 파고들어 내면화되었다. 그러다보니 ‘흙수저’라 느끼는 사람들이 삶의 도전조차 어렵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권홍헤어 대표이자 최근에 책 ‘가장 귀하고 값진, <원 달란트>’(와웸퍼블)를 저술한 권홍 대표는 다르게 말한다.
“저야말로 흙수저였습니다. 아니, 수저 형상도 갖추지 못할 정도로 어려웠지요. 가난하고 몸도 허약하고 어디를 가나 주눅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의 그런 찌질함을 완전히 깨버리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지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만물의 창조주인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라니. 그때부터 제 생각과 행동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무 것도 쥔 것 없던 시절, 권홍 대표는 자신을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다고.
“흙수저, 금수저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세상을 보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인간의 본질을 바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변화가 일어났다. 일본 동경 미용전문학교와 영국 비달 사순, 토니앤 가이를 수료한 후 국내 권홍헤어체인점과 권홍아카데미 및 권홍 미용대안학교를 설립하는 등 미용 재교육과 미용교육 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성공한 사업가가 된 것.

그러나 그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따로 있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믿음을 갈망하고,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사명을 위해 노력하는 것. 개인과 가정예배를 매일 드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회사에서 매일 두 번 예배를 드리며, 미용인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들을 섬기는 등 그는 ‘기도하면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움직여나가고 있다.
“이번 책은 청년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금수저를 부러워하지만 사실 하나님을 찾기 더 어렵고,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 ‘금수저’이지요. 아무 것도 없다면 그 두 손으로 하나님을 붙들기 더 쉽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권 대표는 특별히 ‘달란트’를 설명한다.
“흔히들 달란트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나 사명이라고 여기지요. 그러나 저는 달란트는 ‘재능’이 아니라 ‘열정’이라고 봅니다. 몇 달란트를 받았건 그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적어도 우리 모두 ‘원 달란트’는 갖고 있는데 본인은 모르고 있지요. 나의 재능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면 됩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우리가 귀하게 여기지 않는, ‘한 달란트, 원 달란트’가 값진 것입니다. 믿음과 열정의 한 달란트가 기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어 권 대표는 “청년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 갖고 있는 한 달란트를 가지고 보냄 받은 곳이 어디든, 바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그렇게 할 때 믿음의 선한 영향력은 커져 나갑니다”라며, “그러나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성공의 기준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었는지를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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