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일을 이것저것 해나가는 것으로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이것을 이야기하고 있고, 저도 그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내가 부담스러워하는, 전혀 재능 없어 보이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들을 순종하는 것으로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는 아직도 꿈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재능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느낍니다.

부담스럽지만, 순종했을 때 주님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벽돌 하나 올렸구나, 우리가 만들어 갈 방주의 기둥이란다.”

주님과 만들어 갈 우리 인생의 방주를 다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오늘 벽돌 하나 올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이요셉
색약의 눈을 가진 다큐 사진작가. 바람은 바람대로, 어둠은 어둠대로, 그늘은 그늘대로 진정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경을 글과 사진과 그림으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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