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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의 위기, ‘기회’로 만들자
<교사, 다시 뛰자!>
[239호] 2020년 01월 01일 (수) 이경남 기자 penshock@hotmail.com
   

“교회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참 많아요. 더욱 걱정되는 것은 그런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지요.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하지요?”
요즘 쉽게 들을 수 있는 한국교회 현장의 목소리다. 우려일 뿐이라고 보기에는 여러 통계 수치가 그것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미 같은 궤도를 걸은 교회가 있다. 1500년 넘긴 기독교 역사를 가지면서 찬란한 역사와 건축, 문화의 꽃을 피워냈고 세계 곳곳에 기독교를 전파한 선교국가였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던 영국 교회는 한 세대 만에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그러나 이제는 한국 교회의 얘기가 되어가고 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위기다. 지금의 위기보다 다음 세대가 더 위기다.
35년간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월간지 〈교사의 벗〉을 발행해온 강정훈 목사(늘빛교회)는 암울하지만 그러나 희망을 가지자고 말한다. 최근 <교사, 다시 뛰자!>(두란노)를 통해 이제라도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자고 도전해왔다.

“교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으면 다음세대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 히브리어로 위기는 출산용 의자, 즉 고대에 산모가 출산 시 앉았던 의자를 뜻한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창조의 순간이 위기의 때라는 말이다. 출산할 때를 잘 넘기면 생명의 위대함을 보게 된다. 힘든 시대이지만 교사가 중심이 되어 일어나 다시 뛰어야 한다. 거기에 주님의 기대가 있다.”

1부 교회교육에 투자하라, 2부 교회교육, 새 판을 짜라, 3부 교회교육, 본질로 돌아가자는 틀거리 속에서 저자는 교회교육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하였다. 실무자가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깨달은, 다음 세대를 위한 여러 실천 방안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한국 교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음 세대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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