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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보송 이 좋은 가을에
[236호] 2019년 10월 01일 (화) 전영혜 @
일 년 중 가장 좋은 계절, 10월입니다. 하루씩 더욱 귀하게 보내고 싶은 이 날들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세월이 지나며 낡아가는 겉모습과 달리 정말 속사람이 새로워질 수 있는 것일까요.
이번 특집에서는 책을 읽고, 중요한 것을 노트에 정리한 다음,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화를 나누는 동안 그 깨달음이 어떻게 녹아져 나오는지를 느껴볼 수 있다면 그것이 이 가을의 축복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책 한 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옳다고 우기기 때문이겠지요.
여러 책을 통해 관점이 다른 말도 들어보며 거기서 작은 진실을 찾아보는 노력을 하는 것은, 너그러워지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각자 처한 현실의 비슷함과 다름을 들여다보는 책읽기를 통해 조용한 가운데 시나브로 성장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너무 쓸쓸해지고 걷잡을 수 없는 어두움이 엄습하기 전, 우리는 각자 셀프 힐링(self-healing)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의사를 찾고, 전문가에게 가기 전에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비축해 두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적어봅니다. 요리, 집 정돈, 교회봉사, 멋 내기(몸치장), 쇼핑, 책읽기,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기 등 이러한 것들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해왔는지 자가진단을 해봅니다. 그것은 매일 조용한 시간을 내어 나 자신과 옆 사람들에게 유익한 날을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칭찬도 하고 격려도 해줍시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새롭게 생각할 과제가 되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책을 즐겨 읽고 그것을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통찰이 생겨 무슨 이야기를 해도 삶을 풍성하게 보고 말하게 할 테니까요. 어릴 적 보았던 동화책, 그림책, 성장소설들도 다시 펼칠 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함께 책 읽는 10월 속으로 들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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