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 김현진 작가의 <내 마음의 그림 보석 상자> 전시회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사동과 안산에서 열린다. 도자기 타일 위에 도자기 안료로 채색한 후 장미석, 진주, 크리스탈, 자개 등 다양한 보석들로 표현한 <내마음의 그림 보석 상자> 시리즈들은 김현진 작가의 개인적인 신앙고백과 삶의 고백 등 일상의 은혜를 담은 일기형식의 작품들로 127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음 안에 미움 다툼 등 좋지 않은 마음을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되지만 마음 안에 사랑 행복 용서 감사 등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내면 ‘보석 상자’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 시리즈는 15년 전부터 꾸준히 작업해온 작품들로, 그동안 나무상자에 혼합재료들로 표현해오던 보석상자 작품이 이번에는 도자기 타일에 도자기 안료들과 다양한 보석들로 표현되어 신작으로 발표된다.
김 작가는 “가장 소중한 보석이신 예수님이 제 마음 안에 오셔서 저는 보석상자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가 소유한 그 기쁨을 알게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일시 및 장소
1차 : 인사동 토포하우스 지하1층 1관 9월 17일~24일
2차 : 안산 화사랑 갤러리 9월 25일~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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