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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 성경통신교육원 선교센터 마련
55년 사역 새로운 전기 맞아
[228호] 2019년 01월 01일 (화) 이경남 기자 penshock@hotmail.com
   
1964년 7월 15일 미국인 선교사 빌 램시(Bill Ramsay)에 의해 강서구 등촌동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55년째 성경통신교육사역을 펼쳐온 성경통신교육원(Bible Correspondence Center, 이하 BCC, 원장 양상용)이 숙원사업이었던 자체건물 BCC선교센터(사진 아래)를 마련,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BCC측은 “고려대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에 비해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3층 건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경강좌 등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BCC를 세운 빌 램시 선교사는 1953년 한국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해 최수열 선교사를 만난 후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한국에 입국, 그리스도신학대학(현 KC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대학에서 성경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멀리 사는 사람들에게도 성경을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고심 끝에 성경연구교재를 만들어 우편통신을 통해 성경통신강좌를 시작한 것.
시작된 지 6개월 만에 8천여 명이 등록하였고, 지난해까지 세례를 받은 교육생이 약 7천명으로 집계된다. 현재 BCC를 책임지고 있는 양상용 원장도 그중 한 명으로 12살 때 피난민교회에 다니던 중 친구의 소개로 성경통신 교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미국의 그리스도인들과 국내 후원자들의 선교 후원을 받아 무료 성경통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통신과정을 수료한 학생 가운데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원하는 이들이 있어 1968년부터 동계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겨울 농한기를 맞아 학생들의 장거리 여행이 가능했기에, 매년 1월마다 동계대학을 열었고 이렇게 시작된 동계대학 프로그램은 지금도 여름과 겨울, 은퇴한 미국의 신학대학 교수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르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경통신교육원의 성경연구 강좌는 보통과, 연구과, 대학과 및 특별과정으로 나뉘며 전 과정을 이수하려면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성경을 공부하길 원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히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 중에 있다.
한편 오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새로 이전한 센터에서 동계성경대학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설된다. 데이빗 사우스, 짐 가드너 교수가 고린도후서와 구약연구를 강의하며 지방에서 강의를 듣고자 하는 교육생의 경우 실비 1만원으로 숙박을 제공한다(식대 5천원, 교재비 5천원 별도).

주소 : 서울 성북구 회기로3길 3(고려대역 3번 출구)
전화 : 02)2662-0793(대표)
이메일 : bcc@bible.kr http://www.bib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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