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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 속에 진보를 꿈꾸는 새해
[228호] 2019년 01월 01일 (화) 전영혜 @
기해년 아침, 새로운 달력 앞에서 같은 태양을 바라봅니다.
새로워지고 싶은 마음과 그대로 살고 싶은 마음은 ‘평안’한 가운데 ‘성숙’하고 싶음을 의미할 것입니다. 평안이 자신을 돌아보는 은혜로 이루어진다면, 성숙은 그 마음을 잘 표현하는 노력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 첫째로, ‘말’에 대한 특집을 열며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경우에 합당한 말, 보석 같이 고귀한 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솔직하고, 정확한, 보드랍고, 따스한…. 그런 경지를 원한다면 바둑기사가 대국 후 복기하듯이 자신의 말을 되돌아보라고 말합니다. 안 해도 될 말을 길게 하지 않았나. 거절하기 힘들어 사족을 붙이지 않았나. 상대방이 잘 들어준다고 지나치게 시간을 끌지 않았나.
말로 인한 왈가왈부의 모습을 바라보면 별거 아닌 것에 목을 매다 정말 귀한 것을 놓치기도 합니다. 마음의 선함이 배어나오는 말이 주변에 흐르는 새해를 그려봅니다.

아름다운동행이 새해를 맞으며 동행인 여러분께 다시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당신이 어떤 성취를 했든 거기엔 누군가의 도움이 있다”(엘시어 깁슨)는 말처럼, 아름다운동행의 나이테가 늘어가는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입니다.
깊은 산 숲속 어린 전나무가 크게 자랄 수 있음은 햇볕을 받은 자작나무가 균근을 만들어 공급해준 덕택이라는 말도 생각납니다.
모두들 힐링, 치유를 말하는데 어두운 면이 더 부각되는 요즘, 권수영 교수를 만나 왜 그런지를 들었습니다. “자기를 제대로 찾아 사랑할 힘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영혼의 숨’을 자각하고 그 숨을 이웃과 나누어 쉴 때 비로소 자신을 찾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이 사는 지구, 이 보금자리가 광대한 우주에서 보면 점과 같은 부분입니다. 그 가운데서 서로 오해하고 가슴 아파하기보다 새로운 관점, 영혼의 나눔을 가지고 기꺼이 수용하며 고운 삶을 도전해가는 2019년 되기를 소망합니다.
평안과 진보를 소망하며 새해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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