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가정에 말씀깃발을 휘날립시다!
부활절 즈음하여, 전국 교회와 가정에서
‘말씀 깃발전’ 캠페인 참여해보셨나요?


고난·부활절에 거리와 교회 안팎에 말씀깃발 달기운동을 7년 전부터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 가정에, 그리고 마당과 거리에 말씀깃발을 휘날리게 해보신 적 있으신지요?
(사)아름다운동행과 청현재이문화선교회가 공동으로 영적 생명의 계절 부활절을 기해 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 데는, 어떤 간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3·1절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듯이, 매년 부활절 즈음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합력하여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누리는 기독교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는 기관들이 모인 것입니다.
지난 2년 동안은, 마포구청의 허가를 받아 합정동 외국인선교사 공원묘원 가는 거리에서 극동방송국에 이르기까지 ‘말씀 깃발’을 휘날리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이 말씀깃발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순절과 부활절을 기렸습니다.
금년에는 2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순절부터 진행되는 ‘말씀깃발 캠페인’을 통해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모든 기독교인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기독교단체 곳곳에 휘날릴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깃발전에 참여하는 방법
청현재이 문화선교회 홈페이지(www.cjcm.co.kr)를 접속하시면 이미 정성껏 준비해놓은 말씀깃발 작품데이터를 무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는 직접 교회에서 작품을 만들어도 좋고, 청현재이의 홈페이지에서 용도와 환경에 맞게 간단하게 출력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문의: 070-7118-6161(청현재이문화선교회) / 02) 3465-1520(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자서전학교 교재 다양화
대상/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 또는 공동체들이 용이하게 감사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감사학교 교재 R&D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운동 10주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의 감사운동을 점검하고 좀더 체계화 하여 용이하게 운동이 확산되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의 감사학교(감동서원)이 개강된 곳마다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 감사학교 교재의 다양화와 함께 자서전 쓰기와 연결하여 내용을 확장해갈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박에스더 상임이사와 박명철 본부장, 미주 감사학교 우형건 본부장, 그리고 국내와 미주 감사학교 시행교회 목회자들과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운동과 자서전쓰기운동 R&D를 위해 아름다운동행 TF팀이 미국에 머무는 동안 이상기 목사님(평강교회)께서 특별지원을 해주셨고, 앞으로의 사역에도 동역자가 되어주시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서전 쓰기 학교’ 3기 개강
기별 그룹활동이 완성도 높여


아름다운동행 ‘자서전 쓰기 학교’ 3기가 3월 3일(토)부터 개강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삶의 이야기, 그것을 써내는 것을 인생의 숙제로 생각하고 추억하고 되돌아보도록 돕는 교실입니다. 12주간 강의하고 워크숍, 기록, 상담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엮어가도록, 어쩌면 어색할 수도 있는 자서전 완성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이끄는 ‘세르파’가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의 자서전학교는 3년 전에 시작하여, 1기, 2기 수료생들이 지금까지도 그룹활동을 계속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관심자들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2)3465-1520

동행인 소식
▲ 백인화 님(서울서부여성발전센터 소장/행정학 박사)은 <일의 심리학>(학지사 펴냄)이라는 전문서적을 3인(박기열/백인화/김석란) 공역으로 내놓았습니다.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다양한 실제사례를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김영범 님(기독교방송 사목실장)께서 2월 10일, 목원대 동문회 행사도중 급성 심정지로 쓰러져,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3일 발인하여 광주 5·18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향년 58세.
고인은 1998년 대전 기독교방송국에 입사, 2001년부터는 CBS 사목으로 직원들의 영성함양에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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