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아이디어상품 선정

‘하이서울 브랜드’란 서울시가 인정하는 기술성과 제품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상으로서 서울산업진흥원의 심사과정을 거쳐 주어진다. 지난 해에는 32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천 디자인 문구 그레이스벨(대표 임동규)이 아이디어 상품에 선정되었다.
그레이스벨 제품 중 문구류 9품목, 리빙류 4품목 총 115개의 제품이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예수님 캐릭터인 ‘헬로든든’과 예수님을 닮아가고 싶은 소녀, 제인과 친구들의 이야기인 ‘헬로제인’ 제품들이 일반 디자인 문구와의 경쟁 속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그레이스벨 측은 “말씀을 담은 그레이스벨 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타이완에서는 유명 온라인사이트와 편의점(600여 곳)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2018년 2월 그레이스벨 단독 오프라인 샵을 오픈할 예정 중에 있다”며 “복음의 가교 역할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디자인선교’로의 발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스벨은 ‘그레이스벨 카페앤스토어’ 매장을 양화진(합정역) 근처에 오픈하여 크리스천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크리스천 복합 문화공간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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