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회에 꼭 필요한 감사학교”
감동서원 두번째 원정, 美 서부 5곳서 열려

아름다운동행 감동서원 동역자들은 8월 한 달 동안 미국 서부지역 교회들에서 감사운동을 펼쳤습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 세계아가페선교교회(김요한 목사)에서 4주차 감사학교 정규과정을, 샌디에고 한빛교회(정수일목사)와 오렌지카운티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에서는 특별과정으로 감사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얼바인 새생명한인교회(정철 목사)에서는 실버 아카데미의 특강으로 감사학교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감동서원 연구위원들 중, 여삼열 목사(한국피스메이커 대표)와 한건수 교수(국민대 겸임), 상임이사 박에스더 권사와 우형건 미주 본부장이 한 여름의 모든 스케줄에 우선하여 미주 남캘리포니아지역 감사운동을 위해 헌신, 5개 교회에서 감사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평강교회(이상기 목사)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 토랜스제일교회(고창현 목사) 등에서는 주일과 수요 강단을 내주셔서 여삼열 목사가 설교하기도 했고, 여러 언론매체에 인터뷰와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각 교회의 감사학교 수강생들은 ‘감사’라는 보편적인 용어에 기대하지 않고 참석했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는 느낌이라고, 각자의 감사학교 수강 소감을 쏟아냈습니다. 각 교회 감사학교 스케치와 수강소감들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간증들은 지면상 다음 호에 싣겠습니다.
교회별로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기는 했으나, 어느 교회에서는 조별 활동이 매우 활발해서 앞으로 계속 조별활동을 통해 감사의 생활화를 계속 나누어가겠다는 다짐을 했고, 어떤 이들은 미주 감사운동 활성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2년 전, 토랜스제일장로교회와 충현선교교회, 그리고 나성순복음교회 등 세 곳에서 처음으로 열고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미주 감사학교가 이번에도 큰 호응을 받아 이민사회에 감사운동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사역이 열매 맺도록 여러 모로 후견인이 되어주신 토랜스제일장로교회 박선 권사님과 여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각 교회에서 감사학교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1일간의 감사동행 Ⅱ 묵상집 발간
한국교회와 기독교 사회 안에서 감사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름다운동행 감사운동본부는 작년에 이어 금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새벽기도’를 위한 묵상집 ‘21일간의 감사동행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편과 함께 떠나는 21일간의 감사 여행을 통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과 시편 저자들의 삶 속에서 피어난 감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것입니다.
묵상집에는 21개의 성경본문과 묵상, 감사예화, 그리고 매일의 감사를 적을 수 있는 감사일기장 및 감사실천 아이디어가 담겨 있으며, 교회에서 단체구입 시 설교자료와 현수막 시안, 동영상과 묵상 일러스트를 함께 제공합니다.
구입문의: 02)3465-1520 <지면 24면 참조>

서울강서교구협 ‘21일 감사동행 캠페인’ 진행
서울시강서구교회와구청협의회(회장 이영태 목사)는 작년에 이어 2017년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21일 감사동행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과 강서교구협이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아름다운동행에서 발간되는 감사묵상집으로 감사절을 준비합니다. 묵상집과 캠페인 설명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 2017년 9월 22일(금) 오전 7시  
강서교구협 정기조찬기도회 시
장소 : 시냇가푸른숲교회(김성국 목사)
강서구 방화대로 48길 49, 02)2664-7281
문의 : 02)3465-1520(아름다운동행)
내용 : 캠페인 소개 및 감사묵상집 주제 설명

※ 다른 지역에서 설명회 개최를 원하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아트앤’ 압구정동에 오픈
아름다운동행 후원자이신 정현숙님께서 8월 17일 압구정동에 카페아트앤을 오픈했습니다. 카페아트앤은 생활 속의 그림가게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유명작가의 그림을 감상하며 구입도 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입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36길 22-6
연락처: 070-8865-5690

동행인 소식
▲ 정명숙(평강교회 이상기 목사) 사모님께서 66세를 일기로, 8월 2일 세인트 빈센트병원에서 숙환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이 사모님은 아름다운동행 발기인과 후견인, 기도회원으로 열성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동역자이며, 아름다운동행 166호에 “암투병 속에서 피어난 하늘 사모곡”이라는 제목의 인터뷰가 실린 분입니다. 유족으로는 이상기 목사님과 1남2녀가 있습니다. 로즈힐에 안장.

▲ 조천일 목사님(미주총회 KAPC 증경총회장)께서 8월 19일 9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조 목사님은 아름다운동행 발기인으로 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해주셨던 후원자이셨습니다. 유족은 박예신 사모님과 2남2녀.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포레스트론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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