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을 향하는 비즈니스”

비즈니스 현장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를 도전하고 나누는 IBA 비즈니스선교 대회가 올해도 오는 6월 23~24일 서울 장충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된 IBA 비즈니스선교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규모가 큰 비즈니스선교 대회로 현재 약 50여 개의 교회와 선교단체와 기업들이 연합하여 선교대회를 열게 된다.
‘낮은 곳을 향하는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 주 강사는 케리 힐튼(Kerry Hilton)과 애니 힐튼 부부로, 인도의 캘커타에서 프리셋(Freeset)이라는 기업을 창업하여 성매매로 생계를 이어가는 여성들의 자립과 회복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30여 명이 넘는 선별된 강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비즈니스선교 사례들을 발표하며, 이밖에 참석자들의 네트워크를 촉진하는 영역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비즈니스선교와 관련된 단체 및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엑스포도 열린다.
한편 컨퍼런스 전인 6월 19일~21일까지는 IBA 리더스 포럼이 개최되는데, 그에 맞추어 논문 자료집이 발간되며, 약 120명의 비즈니스선교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깊이 있는 토론과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IBA 비즈니스선교 대회 참석은 홈페이지(www.iba-all.org)를 통해서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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