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정기총회 개최

아름다운동행 2017년도 정기총회가 4월 13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법인이사, 운영이사, 편집자문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습니다.
이건영 목사님(인천제2교회) 사회, 송기성 목사님(정동제일교회)의 기도, 박종화 목사님(경동교회 원로)의 설교, 임종수 목사님(초대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박종화 목사님은 로마서 16장 25~27절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선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름다운동행이 글로 이 세상에 아름다운 선포를 행하는 것은 그 아름다운 선포의 사명을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이기에 귀하고 의미가 크다”고 전해주시며, 이 귀한 사역에 함께 하는 기쁨이 모두에게 있기를 기원해주셨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 결산 및 사업보고, 2017년 사업 및 예산을 승인하였고, 신임이사 5인을 추천 승인하였습니다. 새로 추천된 이사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권오륜 목사(발음교회 담임) 박명룡 목사(큰나무교회 담임) 박영근 목사(염천교회 담임) 송준인 목사(청량교회 담임)입니다.
또한 아름다운동행의 사역인 감사운동과 자서전학교에 대해 각각 프레젠테이션으로 보고받고, 참석한 동역기관 관계자들 - 피스메이커(대표 여삼열), 청현재이문화선교회(회장 임동규), 스토리셋(대표 이임주) 권홍아카데미(대표 권홍), 독일주재 김현배 선교사, <유언>의 저자 김정삼 변호사님으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성숙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역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를 위해 (주)가비양, (사)청현재이문화선교회, (주)권홍아카데미, (주)고려은단 등에서 선물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강서지역 문화사역위원회 나들이
가비양 대표의 특별한 커피강좌


4월 20일 오전, (주)가비양의 양동기 대표로부터 <삶의 맛과 멋>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서교구협의회 문화사역위원회(위원장 김안식 목사)의 나들이 모임으로 시작했는데, 목회자들의 대화모임 [옹달샘포럼]이 함께 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카페 가비양에서 좋은 음식과 최고급 커피를 마시며 20년 이상 커피를 통해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며 고집스럽게 살아가는 양 대표의 꾸밈없는 삶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비양 양 대표의 커피와 문화강좌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기 원하는 그룹(교회나 동아리)은 아름다운동행으로 연락주시면 가능하도록 돕겠습니다.
(주)가비양은 아름다운동행을 지원하는, 건강한 커피 회사입니다. 커피맛 보러 갑시다!

굿피플 자선 마라톤대회 참여해요
6월 3일 오전 9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우리의 동역기구인 (사)굿피플에서 6월 3일에 희귀난치성아동질환돕기를 위한 기부 마라톤대회를 갖습니다. 우리 아름다운동행 가족들도 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 사역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실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마라톤이라 하지만, 뜻으로 동참하는 사역이므로 달리지 않고 함께 걸으며 동역의 마음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주시면 서로가 연대하는 보람이 있고 사역에 격려가 되겠습니다.
연락 : 010-2223-0297

<쉼이 있는 교육>에 함께 합시다
학원 휴일휴무제 실시를 범국민운동으로 펼칩시다!


한창 자라고 비전을 꿈꾸어야 할 나이의 학생들이 사교육에 눌려 하루도 쉬지 못하고 학교와 학원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청소년기에 지나친 학업에 눌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없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책 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좋은교사운동’과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학원휴일휴무제>실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사역에 아름다운동행 가족들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이고, 공부 시간은 과로사 판정 기준인 주당 60시간을 훌쩍 넘기고 있답니다. 일반 고등학교는 매주 70시간, 특목고의 경우는 80시간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요일도 없이 학원에 다녀야 하는 학생들을 보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게 됩니다.
노동자들은 초과근무에 과로가 된다고 인권운동 차원에서 노동법을 만들지만, 학생들의 환경에는 무감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책상머리에 앉아있기만 하면 모든 게 용납되는 기형적 상황을 시급히 바꾸어야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겠습니다.
이 학원 휴일휴무제 법제화를 위해 우리들이 나서서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호 광고지면을 보시고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참고 지면 16면).

동행인 소식

축하드립니다


강서지역 문화사역위원회에 감사의 조건이 많습니다. 강서판이 이번에 100호를 발행하게 된 것이 큰 기쁨입니다. 9년 동안 변함없이 발행하며 강서구의 기독교문화운동에 기여해 왔다는 의미가 있어서 감회가 큽니다.
게다가 바로 이 계절에 강서교구협의회 회장이신 이영태 목사님과 강서문화사역위원회의 주요 멤버들이신 유경선 목사님과 이동근 목사님께서 감사를 충만하게 해주셨습니다.

- 이영태 목사님(성현교회)께서는 기독교감리회 강서지방회에서 감리사로 취임하셨습니다. 감사운동에 관심갖고 지난 해 [채움과 나눔] 감사축제를 멋지게 협력해주셨고, 앞으로도 감사운동으로 지속적인 동역이 이뤄질 것입니다.

- 운영이사 운영이사 유경선 목사님(좋은샘교회)께서는 기독교감리회 강서동지방회에서 감리사로 취임하셨습니다. 지역의 연합과 격조있는 기독교문화운동을 도구로 하는 복음선교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좋은샘교회와 유 목사님의 목회정신은 귀감이 됩니다.

- 운영이사 이동근 목사님(포커스교회)께서 강서구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임직식(장로, 권사)과 함께 위임식(4월 23일)을 가졌습니다. 개척부터 남다른 목회정신으로 시대정신을 읽어 학생들을 보듬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목회를 하고 있는 특별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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